(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시청 부설주차장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최근 주차난이 눈에 띄게 해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대시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광장을 시민 수요에 따라 주차장과 광장 용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민원 업무를 주로 보는 평일 낮 시간대 최대 73면의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시청사 별관 준공에 따라 50여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오산시는 그간 타 지자체의 평균적인 수준을 밑돌던 주차요금을 소폭 인상하여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단순 주차면수 공급대책 외 주차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안을 병행하여 개선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에서 이번 4월간 분석해 본 결과 인상 전에 비해 주차 면적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고질적인 장기 주차 비율(3월 대비 하루평균 50대 감소)은 줄어든 반면, 민원 업무용 주차로 예상되는 무료 주차(1시간 미만 주차) 차량은 오히려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기념일인 만큼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을 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 MC의 진행으로 난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9개 팀이 마음껏 끼를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플러스인뉴스) 성주군은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성주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규현 체육회장과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12개 종목에 선수 228명, 임원 61명 등 289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61회 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과 36개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신 선수 및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사회단체 주관으로 손수 만든 반찬과 열무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비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장조림, 멸치조림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와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0일 홀로 사는 저소득 50명의 이웃에게 열무김치 4kg을 전달했다. 열무김치의 재료인 열무 40단과 얼갈이 30단은 박해운 방위협의회장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솟은 물가로 마트나 시장 가기가 어려웠는데, 비산3동 사회단체에서 직접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와 반찬을 받으니 몸과 마음 모두 기운이 샘솟는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채성미 부녀회장과 장정순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서 기쁘고, 받으신 분들이 우리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열무김치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비산3동을 조성하기
(플러스인뉴스)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총 93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인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하여 개회식 대회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5월 2일 오후 1시 개회식부터 5월 4일까지 ‘MBC SPORTS +’ 채널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더 씨름 LIVE’, ‘샅바 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 고유 스포츠인 씨름대회를 보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항만 관련 업·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 '평택항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과 관계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은 항만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을 위한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오늘 항만발전자문위원회의 재개를 계기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항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거듭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이달 26일부터 신둔면 예스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에 해외 3개국 5개 교류도시에서 외빈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국제부시장 일행이, 27일 일본 고카시에서는 고카시장과 고카시 의회의장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과 세토시 대표단이, 중국 언스주 인민정부 주장 및 웨이팡시 대표단이 각각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도자기축제 참관과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도시로 지정된 공통점이 있는 프랑스 리모주시와는 2015년 4월 자매결연협정 체결이후 매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에 함께 참가해 I·CERA(이천도자기) 홍보를 위해 협력해 왔다. 일본 고카시와는 1990년대부터 도자기를 매개로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세토시와는 2006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지원은 총사업비 1억2800만원으로 80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79대(일반 63대, 우선순위 8대, 배달용 8대)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신청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이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내연기관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로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할 때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경기도 주관‘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1억4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이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5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도자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이천의 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도자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합계 점수 82.14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전체 평균(56.03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적극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과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도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수요자 맞춤형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더 좋은 품질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