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가 폐기해 오던 주방용품을 재활용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 장례일정 이후 유족이 버리고 간 주방 소도구 등을 모아 세척, 살균한 후 지역 복지관 등에 기부, 재활용한다는 것이다. 18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그동안 장례를 마친 후 유족들이 남기고 간 국자, 가위, 집게 등 주방용품을 전량 폐기해 왔다. 폐기된 주방 소도구는 매달 평균 3~400여 개에 달했다. 이를 안타까워한 연화장사업소는 지역 복지관 등과 협의, 세척 및 살균 등을 거친 후 기부키로 했다. 이날 연화장사업소는 지난 1달여 동안 모은 주방용품 8가지 400여 점을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에 전달하고 기념했다. ‘주방 소도구 녹색 기부 전달식’에는 연화장사업소,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등 두 기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 등과 협의,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저탄소·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연화장사업소는 지난 2021년 친환경 근조화환인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오는 4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의 동물학대, 운영실태, 분뇨처리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동물보호팀, 축산환경팀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팀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도살 및 동물학대 여부, 적절한 사육환경 지도·점검, 가축분뇨 처리실태 확인, 그 밖의 동물관련 불법행위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불법 행위 등 세부 후속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 발견시 엄충히 처분할 방침” 이라며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최근 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 건축허가 후 불법 증축하여 영업장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여주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건축법과 소방법 등 위반사항에 따른 단속 및 시정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불법증축으로 비상경보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물을의무적으로 추가해야하는 건축물의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서 점검분야는 무단증축 및 대수선, 소방시설물이며 점검시기는 4월말에서 5월중순까지 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계도하여 즉시 시정하게하고 위반건축물로 판명 될 경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현행규정에 적합한 경우 양성화를 안내하여 불이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해진 기간 내에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게되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하니 자진정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보육교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아동의 권리를 위한 희생과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1차 원장을 대상으로 4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2차, 3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달성군청 정구부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린 2023년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하여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달성군청 정구부 최정락(23세, 남)은 결승에서 음성군청 박재규를 4대3으로 꺾고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개인단식 우승은 지난 1월 달성군청 정구부에 입단한 신예 최정락이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끌었다. 최정락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이번 대회 개인단식 우승으로 달성군청 정구부의 무서운 신예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달성군청 정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이수열·김종윤)를 차지하는 등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달성군청 관계자는“달성군청 정구부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시작으로 대회마다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정락 선수의 입상은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선수들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코트라 도쿄무역관에서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과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 수원시 대표단’, 김삼식(도쿄무역장) 본부장을 비롯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기업이 일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가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코트라 일본지역본부 관계자가 수원을 방문해 기업인들에게 코트라의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삼식 본부장은 “수원의 좋은 기업을 추천해 주시면 일본 기업과 연계해 수출, 프로젝트 수주 등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시가 기업이 원하는 것들을 파악해 코트라와 연계하면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코트라와 협력해 수원 기업과 일본 기업의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트라 일본지역본부는 일본에 4개 무역관(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을 운영하며 한국·일본 기업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 일본 초청·정기상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공직자 청렴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안양청렴학당’을 추진하며 대상・분야별 맞춤형 청렴 강좌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18일 오전 10~12시, 오후 2시~4시 2차례에 걸쳐 안양청렴학당의 첫 번째 강좌인 ‘부패대응능력 향상 과정’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계약, 공사·용역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인·허가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신민섭 강사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별 대처 방법을 소개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부패상황 인지 및 대응능력을 높혀 공정한 청렴도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과정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안양청렴학당 다음 강좌로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5월, 9월)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6월) ▲영화 속 청렴이야기(7월)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의식 함양(11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5월) 및 심화(6~7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기초, 심화 구성)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이 제공된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에는 ESG 뿐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의 활동 사례, 참여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코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유오피스(인큐베이터)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위기가정 발굴 지원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협력하고 관내 숨겨진 위기가정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더욱 안정적이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역사회가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으며,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7일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신규로 참여하게 되어 관내 정비 취약 구간인 지방도 302호선 인근 마을도로 1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혜정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주도적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다 많은 주민, 민간단체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