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및 협의체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개선 대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초·중학교 11개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 학교관계자, 학생배치 전문가 등 T/F 및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 협의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른 각각의 교육공동체가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정인재)는 “하남 미사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T/F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 교육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T/F & 협의체별 회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직원 10여 명과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추모의 마음을 담은 종이꽃을 일일이 헌화했다. 임 교육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마치 9년의 세월이 멈춰선 듯 앳된 모습 그대로”라며 “이제는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이자 경기교육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다가올 10주기에는 4.16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에서는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을 1분간 울리고, 전 직원이 각자 근무지에서 묵념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관리원과 서울국토관리청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현장 점검 시 주요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사례 △품질관리 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에는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개발, 봉사활동과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 되며,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하여 이달 24일부터 26일(17시) 기간 내에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운영되는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3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고 14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천리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제도(청청수소발전의무화)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40M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양감면 송산리 20,197㎡ 부지에 건설되며, 1단계 20MW는 오는 2025년 중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임대하기로 했으며, 한국플랜트서비스와 SK에코플랜트는 출자사로 사업개발 및 투자, 건설, 사업관리를, 삼천리는 사업에 소요되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시는 청정에너지 확대를,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농촌 지역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 절감과 사업성 확보로 일거삼득의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갈등심의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위원회는 화성시의원, 대학교수, 갈등조정전문가, 변호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공공갈등 관리 전반에 걸친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2023년 화성시 공공갈등관리 운영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주요 공공갈등 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시장은 “갈등심의위원회가 시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성숙한 갈등해결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30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2회 백계옥 개인展: 꽃 뜰 – The Flower Garde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아트뮤지엄 려'의 네 번째 전시로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2회 백계옥 개인전: 꽃 뜰 – The Flower Garden’ 작가 백계옥은 20여 년 전부터 화폭에 꽃을 담아왔다. ‘꽃’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주제가 되어 자신의 작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림을 그리는 그 순간은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의 기억들은 작가 삶의 원동력이 됐다. 수채화, 유화, 아크릴 등을 사용하여 표현한 기억이 머무는 풍경, 꽃 뜰, 비밀의 정원, 추억의 시간 등의 작품들은 그 재료에 따라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봄 햇살을 맞은 꽃의 상큼함과 선인장에 피어난 작고 아담한 꽃의 순수함, 시골의 낡은 담벼락의 모습, 강이 보이는 한적한 비포장 길, 여름 연꽃밭의 싱그러움과 소박한 연꽃이 어우러진 일상의 이야기, 달에 비친 짙푸른 밤바다의 풍경 등 이번 전시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제2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3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남녀새마을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원대 김영식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강의로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별 치안정책 사례 및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현장 질의 답변시간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장단점, 주민 니즈(needs)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도입, 자치경찰이 시행되면 권한을 어디 까지 줄 것인지? 2026년도 자치경찰이 전면 시행 되는 목적은 무엇인지? 등의 질의 답변이 오고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4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실험고고학 프로젝트 “사냥도구의 진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문화재인 연양동 구석기 유적을 살펴보며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험고고학 전문가의 시연을 통해 구석기 시대 뗀석기의 제작 방법을 살펴보고, 전시장 속 선사시대에 사용했던 다양한 사냥도구의 사용법을 이해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뗀석기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각각 40분씩 총 3회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연양동 구석기 유적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주시의 역사적인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는 4월 13일부터 2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과 연계, 영양관리사업, 비만예방관리, 걷기 활성화 신체활동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나트륨섭취량은 1일 3,038mg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권장섭취량에 비해 1.5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영양표시 독해율은 가공식품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분율로 25.1%로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 8.8%로 많이 낮았다. 이에 적절한 영양관리 및 건강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포화지방산 적정수준 섭취 ▶나트륨 적정수준 섭취 ▶과일/채소 적정수준 섭취 ▶칼슘 적정수준 섭취 ▶가공식품 영양표시 이용 증가 ▶영양섭취 부족 노인 인구 감소 ▶가임기 여성의 빈혈 유병률 감소 등 다양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보건소는 “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