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소도시에 보급함으로써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시키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국비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의왕시는 백운호수 일원에 최대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교통, 호수공원의 관광·편의, 통합플랫폼 기반 도시안전망 구축 등의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백운호수 일대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각종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폴 ▶스마트 호수공원 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한 도시 운영·관리를 위해 기 구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횡단보도 및 교차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플러스인뉴스) ‘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가 13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우리꽃연구회원, 농업인단체임원, 관람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정원’을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우리 꽃 전시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가정에서 우리 꽃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꽃들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분화체험, 꽃차 무료 시음, 꽃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팬데믹 이후 멈추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침체한 화훼산업이 다시 꽃피는 광주시민이 행복한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의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시장이 1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이비차 풀략 스플리트시장이 스마트도시 조성 우수사례 견학 및 구축 방안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비차 풀략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서비스, 방범 CCTV 운영, 안전귀가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들을 소개받았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후 이어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이비차 풀략 시장은 “딥러닝 AI 분석을 통해 스쿨존의 차량,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LED상황판으로 위험상황을 전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안양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스플리트시에 적용해 크로아티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다른 도시 관제센터도 방문했지만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민과 함께 Clean-Up 서정동’을 만들기 위하여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대책 첫 번째 주자로 서정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소재 개나리아파트 노후 담장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정동 체육회는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 기부활동, 마을 벽화 그리기 등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모은 금액으로 후원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홍 회장은 “앞으로도 서정동 관내 곳곳에 꾸준히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늘 미소 지을 수 있는 활력 있고 따뜻한 동네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위해 안중읍 관내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주변 잡초 제거, 벽면에 부착된 불법 스티커·광고물 제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 등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안중읍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중읍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 청소에 애쓰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안중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관련 범죄자 취업제한 일제 점검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제한에 대한 관련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지역 내 622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의 종사자이며, △노인학대(모든 종사자) △장애인학대(의료인,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아동학대·성범죄(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를 한다.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자가 일정 기간(10년 이내) 관련 기관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점검 결과 범죄 전력자가 취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의료기관장에게 해임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을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하해 시민들이 잠재적 범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관내 25개 읍면동 및 민간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50명)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사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이 ‘지역사회 정신과적 사례 이해’를 주제로 정신질환 형성 이해 및 사례관리 방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명찬 원장은 “지침서에 맞춘 사례관리보다 대상자와 소통하며 강점 관점으로 당사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말 약사사(藥師寺)가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자료인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의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무릎이 높은 편이며 양팔을 붙여 신체를 하나의 덩어리처럼 표현하여, 조선 후기 불상의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에서 흔하지 않은 경주 불석(拂石)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적이다. 이번 보존 처리는 불상 외부 호분(胡粉)의 변색을 새롭게 다시 채색하고 균열부와 파손부를 찾아 보존 처리하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존 처리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호분을 걷어내던 중 보살상의 가슴부위를 한지(韓紙)로 여러 겹 두른 것이 확인됐고, 이를 제거하니 가슴부위를 기준으로 상하가 분리됐는데, 이는 하나였던 불석이 깨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지로 덮인 부분은 보살상의 천의(天衣) 옷주름이 기존의 섬세함을 살리지 못한 이유가 됐다. 또한, 보살상의 초록색 두건이 검은색 두건과 함께 두건 내부의 붉은색 안감, 검은색 머리카락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고, 안면 눈썹을 비롯한 눈동자가 기존과는 다르게 날렵한 눈썹과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는 ▲학교 간 소통 확대 ▲행정업무 공유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12일, 13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지역대표 25명과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현안 토의와 발전 방향 공유 ▲갈등관리와 공감적 소통 방법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지역교육협력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상황 공유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기계설비법 개정에 따른 학교 대응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대표들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센터 기능 강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다함께 돌봄센터’의 학교시설 복합화 ▲교육행정실 인력 확충과 기관 간 순환근무제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들과 소통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미
(플러스인뉴스) 지난달 출근길에 쓰러진 6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의인에게 안양시가 표창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민인 장대언(37)씨에게 안전문화운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구조물안전팀에 근무하며 평소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있던 장씨는 “직장에서 매년 두 차례 심폐소생술 의무교육을 받아서 몸이 바로 기억할 수 있었다”면서 “경험이 많은 소방관분들이 교육 시 실제 심폐소생술 실시 사례 등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한 생명을 구하셨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각종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50분경 지하철 1호선 안양역 2층 대합실에서 쓰러진 60대 시민을 목격한 뒤 망설임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출근을 위해 현장을 떠났고,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씨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달 본관 1층 로비에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설치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