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4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정상 운영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대상은 만20세(2003년생)부터 만40세(1983년생)이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1~2년차 대원이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구리시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지진화생방 대피훈련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교육을 수강하고 평가 문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수 처리가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민방위교육이 집합교육으로 정상화되며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 3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완화됐으나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시험을 치르는 상황이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청소년들에게 제공된 응원키트에는 필기도구(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 등) 및 아침 대용 간식 등이 들어 있다. 또한 시는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통해 점심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검정고시를 응시한 한 청소년은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키트를 받고 감동했다.”라며, “합격을 위해 열심히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의 특색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봄맞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를 통해 4월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는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구리전통시장의 신선재료와 먹거리 등,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한편,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은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포인트 활용 지원’,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상권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다리마을 유휴지에 공동체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화단조성 작업은 변상국 교문1동장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 공원녹지과 및 교문1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작업을 진행한 교문동 산162-3번지 도로변 토지는 유휴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에 시청 공원녹지과와 교문1동이 협력해 화단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기간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철쭉, 봄꽃 등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전인성 교문1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던 곳이 이번 화단조성 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돈되고 예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화단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공동체 화단으로 한다리마을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식재작업을 함께 해주신 교문1동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기 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곧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보관해둔 냉방기기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수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의 상황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의 묵은 때를 제거하면서 내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사업과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렬 동장은 “매번 지역주민들의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주시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교문2동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사단법인으로 전환·운영됐으며, 이번 위촉된 임원은 총 17명으로 이사 16명과 감사 1명이다. 자원봉사센터 임원은 당연직 이사와 이사장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향후 2년간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의·의결 등 센터의 운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의 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 인사드린다.”라며, “봉사자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1일 노동안전지킴이와 ‘2023년 건설현장 산재예방 합동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9명은 권선구 오목천동의 노유자(老幼者) 시설 신축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장소 방호 조치, 전기·화재 방지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3월 31일 열린 ‘2023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후 첫 점검이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총사업비 60억 원 미만 건설 현장,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건설 현장, 소규모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보호구 착용, 추락장소 방호 조치 등 위험 요인을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은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ITS 아태총회 수원 유치로 2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총회가 열리게 됐다. 2025년 ITS 아태총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여 개국에
(플러스인뉴스)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이 11일 오전 11시 수도군단 충의관에서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8명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충의학교는 수도군단이 중・고등학교 졸업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장병과 안양시민에게 교육 및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상·하반기로 2회 운영한다. 이번 제18회 충의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년 만인 지난 2월 재개해 장병 6명과 안양시민 2명이 교육 일정을 마쳤다. 최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새로운 지식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부터 충의학교 교육과정을 졸업한 안양시민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경우 지정장학금으로 최대 200만원을, 관외 거주자(군인) 졸업생이 관내 4개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가졌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변호사, 지역 사회 연계 기관 전문가, 갈등조정 전문가 등 37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구축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이를 통해 분산되어 있는 화해중재 기능을 일원화하여 보다 신속하게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를 통해 학교 공동체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력 회복이 기대된다. 중재위원들은 중재 과정에 대하여 함께 협의하며, 관점 전환을 통한 중재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사안에 대한 잘못의 확인이 아닌 이해로, 당사자의 비난이 아닌 피해의 회복으로, 처벌이 아닌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관점을 전환하고, 대화를 통해 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내 평화로운 문화 조성으로 갈등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