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로컬푸드 납품농가 판매촉진의 하나로 11일부터 공공청사 2곳(시청 본관, 송탄출장소 본관)에서 로컬푸드 임시판매대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첫날인 11일, 정장선 시장과 각 국·소장들은 시청 본관 판매대를 찾아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공청사 내 판매대 설치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납품농가의 소득 보전 및 우수농산물 홍보의 하나로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6월 말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카드,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평택시청 △본청은 11일 ~ 6월 말 △송탄출장소는 20일 ~ 6월 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45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또는 최소 관람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완전한 선수단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지역 숙박 및 식당가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정군섭 포항시사격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며, “내년 대회는 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등 2개 종목, 8개 세부 종목으로 전국 87개 팀 83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많이 방문했다”며, “각종 대회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포항을 홍보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감악산과 마장호수에서 봄맞이 재능기부 버스킹(거리공연)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버스킹’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기타, 색소폰, 트로트 등 여러 분야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봄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지쳐있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 받았다”고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재능기부 버스킹’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관광객들이 봄맞이 버스킹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관광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31개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및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발굴 및 개선, 공무원 성인지 교육 확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성의 관점 및 요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사업·정책 등을 대상으로 총 115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다. 제·개정한 모든 조례(65건) 및 사업(39건), 정책계획(3건), 홍보물(8건)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평등 실현에 노력했다. 또 성별영향평가 후 성별·장애 등을 고려해 추진한 ‘차별 없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소외계층 평생학습 다함께 꿈꾸는 세상)’과 ‘누구나 길찾기 쉬운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은 ‘2022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성인지 교육을 공무원 현원의 70%까지 확대 추진하고, 조직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3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과 건강죽을 전달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돼지불고기, 배추김치, 취나물, 시금치무침 등 반찬을,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 13가구에는 전복죽과 쇠고기버섯죽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음식을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의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전해드리는 밑반찬과 죽을 받으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나누는 행복’이 뭔지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장에 있는 ‘가나식당’이 이달부터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식당은 매주 화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나식당의 반찬 나눔 첫날인 11일에는 홀몸 어르신 4가구에 반찬이 전달됐다. 정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반찬을 냉장고에 넣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식당은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권유로 반찬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식당을 운영하는 박승분 대표는 “작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 부모님께 드릴 반찬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이웃의 정이 넘치는 정자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신 박승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화산교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잡곡 400kg를 기부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잡곡을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원화산교회 김일환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 보내주신 화산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잡곡에 담긴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산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4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마을공유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집사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 공유소에서 함께한 어르신 20여 명은 추억의 검정 고무신에 반짝이는 비즈를 붙여 화분을 만들었다. 이어 화사하게 변신한 ‘고무신 화분’에 갖가지 다육식물을 심고, 서로의 화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현장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배경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와 분위기를 돋웠다. 송죽동 ‘반려식물 집사되기’는 식물을 활용한 어르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함께 모여 화초와 다육식물을 키우며 무료함을 달래고, 생명의 성장을 지켜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하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모금한 행복나눔 후원계좌 기금으로 마련된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연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반려견 동물 등록을 마친 수원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었다. ‘2023 만석거 벚꽃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문화교실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펫티켓 교육 △산책 교육 △반려견 1:1 행동교정 등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향토사 교육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향토사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이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우리 고장 여주’지역화 교재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박물관이 협업하여 개발한 ‘두루두루 여주여행’교구 및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발한 ‘여주 지명 추리 게임’ 교구를 학교에 배부하여 지역이해 학습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실시하지 못한 ‘우리 고장 여주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4월 11일~6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와 여주박물관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5개의 코스(여강길, 영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여주박물관) 중 학교별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실시하며, 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대상이나 중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수업을 시작하여 지역 전문가를 통한 수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지역 향토사 교육을 위해 여주 관내의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