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5일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물 긴급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긴급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은 붕괴사고가 일어난 성남시 교량과 같은 안전등급 C등급 교량으로, 공사 중 교량을 포함해 총 20여개다. 이들 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화성시 안전관리 자문위원도 동원될 예정이다. 세부점검항목은 ▲콘크리트 균열 상태 점검 ▲긴급한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의 필요 여부 ▲보수ㆍ보강의 긴급성 여부 ▲그 밖에 공중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이다. 이외에도 난간 등 추락방지 시설의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점검 등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보수ㆍ보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성남의 정자교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서 도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상·하광교동 지역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에 나서 22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농번기에 앞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날 폐기물 수거작업에는 인근 주민, 장안구청 기동반, 동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량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차량 등 장비 6대도 투입됐다. 이날 오전 내내 이뤄진 작업으로 현장에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10톤, 소각용 생활쓰레기 7톤, 재활용품 5톤 등 모두 22톤에 이르렀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경 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순찰과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인은 물론 주말농장을 가꾸시는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내 농경지가 많은 연무동에서는 매년 봄 주민들과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7~8일 만석공원에서 봄 행락철 생활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지역 축제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지역자율방재단과 생활안전지도사, 의용소방대원 등은 ‘2023 만석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봄철 생활안전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수원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과 위급상황 대처 요령을 사전에 익혀두는 게 중요하다”며 “장안구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로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자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나눔회’와 정자2동 전(前) 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자매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이다. 식재료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수원도시공사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짜장면 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지난 8일 ‘2023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11개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대회가 반가운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승부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지만,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우승은 송죽·정자·파장동 등 동호인으로 구성된 석우 배드민턴클럽에게 돌아갔다. 석우 클럽 소속 선수 58명은 클럽 누적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을 완성해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이 시민 모두의 생활체육으로 폭넓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2023 만석거 벚꽃축제’가 구름 인파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이틀간 축제 참여자가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7~8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은 ‘2023 만석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벚꽃이 유난히 일찍 핀 데다 전날 비까지 내려 벚꽃잎이 대부분 떨어졌지만 시민들은 공원 전역에서 펼쳐진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되찾은 봄을 만끽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24개 체험·홍보 부스, 벚꽃 음악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음악·마술 버스킹 공연, 시화 전시 등으로 채워졌다. 31만㎡에 이르는 만석공원 전역에 행사 공간이 고르게 마련돼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축제의 포문은 장안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장구, 댄스, 기타 등 공연이 열었다. 권선·팔달·영통구 주민자치 동아리와 장안구여성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된 만석공원 광장은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 이틀 내내 장사진을 이뤘다. 시민들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10일 오전 11시 평촌신도시 내 내비산교를 현장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 최 시장은 “성남시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의 노후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은 물론 관내 전체 교량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전체 교량 8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월 완료하기로 한 정기 안전점검을 앞당겨 긴급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성남시 정자교와 같은 상수도관 점유 교량·평촌신도시 내 교량·안전등급 C등급 교량 등 26개소는 이달 30일까지 긴급 안전점검한다. 그 외 나머지 교량 61개소의 안전점검은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의 바닥판 균열과 주요부재 등의 손상 정도이다.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정확한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해 즉각 보수·보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은 정책의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교량을 포함한 도로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지역화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과천시는 주민신고 사례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해당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행위 발생 시 해당 사례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6블록 ‘스마트-K 빌딩’ 준공식에 참석해 해당 건물에 입주하는 8개 기업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스마트-K 빌딩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등 8개 기업이 입주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K 빌딩 내 8개 기업의 입주 및 신사옥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주 기업의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과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천시도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행사 스마트-K PFV는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운영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쓰일 공간을 건물 1층에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한편,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장학금 지급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오는 2028년까지 118개 기업의 27,076명의 인원이 입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