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7일 자매결연부대인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을 방문해 ‘광개토대왕함 장병위문 행사’를 가졌다. 광개토대왕함은 올해 5월 DDH-I 함정으로는 최초로 해군 “청해부대”로 해외파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52명의 민·관 합동 위문단은 자매기관으로서, 광개토대왕함이 정박 중인 경상남도 진해항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환담 및 함상 견학 ▲위문금(5백만 원)과 위문품 전달식 ▲진해군항 차상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을 불철주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대에 감사드린다.”라며,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해외파병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시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마음 깊이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우리 해군 최초의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과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태극기) 교환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4월 중 관내 물류창고를 거점으로 한 주선업체들을 대상으로 양주 출입국사무소, 경기주선협회와 협력해 주선업 불법행위와 외국인 불법 고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사통팔달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무허가 주선업체들이 물류창고 등이 밀집된 곳을 거점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사업체 차량의 도로상 방치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주선업체들의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외국인 불법고용으로 인한 2차 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관련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전국 최초로 법무부 소속기관인 양주 출입국사무소와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적발된 업체는 고발이나 폐업 등 법적조치가 이뤄지며,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은 혐의에 대한 조사 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퇴거 등의 법적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대응을 계획하고 단속하여 주선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모범사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소득기준 제한으로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구리시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기에 기준에서 제외된 가구는 고액의 시술비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주저하는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저출산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구리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인 난임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정부형 난임 시술 지원 제외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1회 최대 110만 원의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 급여 중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 비급여 3종, 시술 관련 원외처방 약제비가 포함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종료 후 보건소에 직접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적극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마련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7일 시민 이용도가 높은 관내 도시공원 5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늘푸른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공원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시공원에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 5개와 치매예방 3·3·3 안내 표지판 5개를 각각 2개씩 설치했다.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은 치매와 관련된 14개 항목을 “예”, “아니오”로 평가하여 “예”가 6개 이상 나오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안내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매예방 3·3·3 안내 표지판’은 3권(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검진)에 대한 치매 예방수칙 홍보 내용이 담겨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진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노후가 편안한 도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6일 삼육대학교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의 식재 및 관리요령, 정원 식물 번식, 정원 유지관리 등의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초과정 교육은 15주 과정으로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14시~18시)에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추후 구리시 시민정원단 가입을 통해 구리시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정원사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활동실비(식대, 간식비 등) 지급, 정원 활동에 필요한 재료·도구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증 등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가 사회적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정원사의 정원관리 활동은 도심에서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실천 활동 중 하나”라며, “또한 정원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 쌓고 온정을 느끼며, 구리시가 시민이 주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교문1동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로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2종) 30세트를 전달받았다. 또한 같은 날 카페비니로부터 '따르릉~ 똑!똑!똑! 안부확인 사업'의 대상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빵 57세트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밑반찬(얼갈이김치, 시금치무침)과 빵은 당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했으며, 각각 중장년 1인 30가구와 독거어르신 57가구에 전달됐다. 변상국 동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교문리교회 교인분들과 카페비니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더 행복한 구리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에서는 후원자 발굴 활동과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행복드림냉장고',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따르릉~똑!똑!똑!'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안양남초등학교 후문 일대 약 210m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아이들이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양시는 7일 오후 4시 안양남초등학교 후문에서 ‘차 없는 거리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안양남초교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갈산동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축하했다. 기존 안양남초교 후문길(동안구 호계동 1209번지)은 학생 및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등 보행 통행량이 많은 길임에도 불구하고 보도폭이 매우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었다. 이에 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안양동안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차 없는 거리를 신청·지정받고 지난해 2월에서 12월에 걸쳐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 없는 거리 조성공사’를 추진했다. 총 사업비는 7억7천만원으로 차 없는 거리에 디자인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사계절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황금사철 등 교목 및 관목류를 식재했다. 또 사방치기 등 바닥놀이, 그네의자, 파고라 등도 설치해 아이들의 즐거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 정당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 등 최근 불거진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정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련 평택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등 민원 다발지역에 게시 됐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요청 시 이동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평택시는 비영리 복합게시대 사용 활성화를 위해 3개 권역에 요일별로 한정하던 것을 정당에서 수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완화하여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그동안 공공목적으로 사용했던 상업용 게시대 최상단을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당의 자발적인 참여로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가 대폭 줄어든다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신뢰가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게시기간 위반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향후에도 표시방법 위반 등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의뢰자에게 과태료를 동시에 부과하는 등 시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7일 금요일, 과천시와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현석 경기도의회 의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과천미래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내용은 ▶지역 특색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학교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협력 협의체 활성화 등이 담겨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45억1,900만원(시 33억5,200만원, 지원청 11억6,600만원)이 지원된다. 고아영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이며, 경기교육비전 실현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과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으로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플러스인뉴스) 봄을 맞이해 오산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와 신장동 직원 총 80여명이 참여해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철도 주변과 빌라 인근 공터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용섭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오산시 초평동은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등 동 7개 단체 연합회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세교2지구 개발 예정지와 나대지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치운 쓰레기는 약 2톤에 달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여해 주신 7개 단체장 및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인해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단체간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초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7개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