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낭만극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낭만극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복지업무에 더해 보건 전문가인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건강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 세마동은 레크레이션 및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고 즉석에서 튀긴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서 혈당·혈압 측정과 면역강화 상담을 진행하는 ‘세마 건강나눔터’도 함께 추진한다. 신점식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 회장은 “오랜만에 추억의 명화 맨발의 청춘을 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뿐 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금번 찾아가는 낭만극장과 보건 서비스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오산천을 방문해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오산천 수위 상승 시 차량 통제가 필요한 하상도로 5개소 및 예·경보시설 등의 이상 유무도 두루 살펴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오산천 산책로, 제방, 징검다리 및 하천 횡단 목교 등의 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강우 발생 시 하천 유수 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퇴적 토사 및 주변 수목 현황도 둘러봤다. 오산천 하상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으며 단시간 내 집중호우 발생 시 월류로 인한 차량 침수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통제 수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우기를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대응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산천 하상도로, 산책로 진입 통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가장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지난 2월 가장 산단 기업인협의회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한 조치로 알려졌다. 또한 기계가 노후되어 고장이 잦던 오산역 무인민원발급기도 새 기계로 교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오산시청,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세교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근로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계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기구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오산보건소의 ▲김현미 ▲김재옥 ▲조선희 ▲김다솜 주무관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불용·폐의약품 등 수거 및 공공심야약국 홍보활동을 전개한 ▲이형규 씨(크로바약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약국을 운영하며 재택치료자의 회복에 기여한 ▲오지현 씨(365열린약국), 요양시설 치료환경 조성 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한승민 씨(승우정신요양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활약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소속 ▲김미희 씨 ▲이수용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고통을 감내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는 22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구는 오산(지속가능한 지구는 오산에서), 실천 3GO!!’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탄소상쇄 활동으로 ‘나무 심기’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나눔장터’를 매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세 가지 ‘실천 GO’활동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는 탄소상쇄활동의 일환으로 ‘나무심GO, 온실가스 줄이GO, 탄소 흡수하GO’의 의미를 담아 오산천변에 ‘공존과 평화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두 번째는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로서 주민참여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아껴 쓰GO, 나눠 쓰GO, 환경살리GO’의 의미를 담아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에서 ‘나눔장터’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오산시 전 지역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운영할 ‘소등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학현공원(4일), 배다리공원(6일)에서 공원 시민위원회 4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현공원 시민위원회는 봄을 맞이하여 공원 내에 철쭉류 100주를 심었고, 배다리공원 시민위원회는 포근해진 날씨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성숙한 공원 이용 예절(반려동물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전동장치 출입금지, 흡연금지, 지정장소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정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어보니 무척 뿌듯하고 공원에 애정이 더 생긴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최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났는데 기본적인 공원 예절을 지키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 올바른 공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14세~19세 청소년 총 20명이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은 KBS 인간극장 촬영을 담당했던 김정욱 촬영감독과 함께 영상 제작 전 과정의 이론과 더불어 직접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상 제작과 관련한 진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제20회를 맞이한 평택시청소년영상제가 새롭게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단RG와 기획했다”며, “오늘날 미디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매체인 만큼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영상 미디어 제작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취미와 특기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확장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자원봉사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 자기주도형 청소년동아리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아리지원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내 5인 이상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체 사업으로 서류접수를 받아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평가를 걸쳐 5개교 5개 자원봉사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현화고등학교 정책연구동아리[사업명: 정책실행프로젝트] ▲한국관광고등학교 두드림[사업명: DO Dream!] ▲한광여자고등학교 또래상담부[사업명: 또래상담캠페인] ▲한광여자고등학교 영미문화체험부 [사업명: 영미문화축제] ▲효명고등학교 인터렉드동아리 [사업명: 효명인싸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 시 필요한 활동 재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손영희 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자기성장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귀인동먹거리촌과 동편마을 중심상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아크로타워 입주 상가가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 1호로 지정된 데 이어 2, 3호까지 지정하면서 시는 관내 골목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있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2월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공포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한 귀인동먹거리촌은 1990년대 평촌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형성돼 100여개의 음식점이 군락처럼 자리하고 있는 평촌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이다. 동편마을 중심상가는 평촌 신도시가 들어선 이후 도시가 팽창하면서 기존 전원마을을 개발해 새롭게 형성된 마을이며, 가족 단위의 외식명소가 모여있다. 한 상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