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에 대한 위촉식을 4월 6일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행정2부지사가 참석하여 발대식을 거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해 89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196건의 시정요구와 2,022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에 패트롤(작업장 순회점검) 신청을 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특별감독이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게 된다.
(플러스인뉴스) 2023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첫 번째 특별전, ‘조상렬 개인展 : 붉은 산 – 쾌감으로서’가 열리고 있다. 이에 미술관에서는 2023년 4월 8일 오후 3시, 조상렬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전 연계 ‘뮤지엄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붉은 산’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조상렬 작가와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전시소개 및 작품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아트뮤지엄 려' ‘뮤지엄 토크’의 주인공인 조상렬 작가에게 있어서 ‘붉은 산’이라는 주제는 유년시절 경험에 기인한다. 초등학교 시절, 여름장마로 유난히 물이 붉은 개울에서 아이들과 담력 겨루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물에 들어갔다가 끈이 끊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시야 가득히 들어오던 붉은 흙탕물의 기억이 그의 의식에 깊이 잠재된 것이다. 그렇게 빨간색은 작가에게 죽음의 이미지로 깊이 각인됐다. 그리고 조상렬 작가가 외롭거나 고독하거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색소폰 연주를 한다. 그의 그림에서 자신의 존재와 감정을 표현하는 ‘붉은 산’ 전경 위에 색소폰이 위치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된 색소폰은 산이 대표하는 자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과 202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 6천㎡, 건축 연 면적 약 1만 6천㎡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내 대표 주방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에 제조시설 건립은 물론 본사 이전까지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크린랲의 2027년목표 비전인 매출 4천억 달성을 여주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시설을 확장하여 생산과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플러스인뉴스) 북내농협(오학지점)이 오는 4월 9일 오후1시 수상센터 인근 수변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싸리산 행복 등산대회’ 참석자들에게 여주쌀 1kg 400개를 제공한다. 싸리산 행복 등산대회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오학동 체육회(김상록), 오학동 발전위원회(강종남)가 주최·주관이 되어 열리는 축제이다. 각종 문화공연(줌바댄스, 사물놀이 등)뿐만 아니라 등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OX퀴즈, 경품추첨)가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은 “오학동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가 열려 감회가 새롭다”며 “참가자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여주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록 오학동 체육회장과 강종남 오학동 발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단체들의 후원 없이는 개최될 수 없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 동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1회 싸리산 행복 등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2023년 4월 6일 오전 11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산북면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신임 이두원회장(신일퍼니처), 서재환총무(청운)를 비롯한 산북면 10여개 기업체 대표와 한지연 산북면장이 참석하여 행정기관과 기업체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6년 창립된 산북면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19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체간 교류와 산북면 주민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두원회장은 기념사에서 ‘90년도에 산북면 1호기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많은 기업이 산북면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산북면 발전에 기여하는데에 기업인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합심해서 열심히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회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8년 동안 산북면 기업인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이옥래회장님, 문민아총무님 정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산북면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옥래 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산북면 기업인협의회는 행정과 기업간 의사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겠으며 관내 신규등록 기업체를 파악하여 신규회원 확보와 기업
(플러스인뉴스) 구미시는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씨름 종목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씨름'은 전통 민속놀이에서 현대의 스포츠로 진화해 전승되고 있으며,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자료에서 나타난 역사성과 고유성 및 표현미가 뚜렷하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광복 이후 각 지역마다 대회가 열리고 80년대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처음 개최되면서 국민적인 사랑을 대대적으로 받았으나 90년대 이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은 공동체 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씨름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부흥을 일으키는데 발판을 삼고자 한다. 사업내용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학교 학생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태현 전 천하장사이자 용인대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계획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을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체급별 토너먼트를 통한'경북 씨름 대축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오는 8일 18시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앞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서울대공원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협업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서막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테마’, ‘아웃 오브 아프리카 메인 타이틀’, ‘비제 카르멘 서곡’, 소프라노 박은우의 ‘첫사랑’, ‘아름다운 나라’ 등 클래식에서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당일 현장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음악회에 사전 신청을 받은 과천시민 100명을 위한 별도의 지정 좌석을 준비하는 한편, 같은 날 19시부터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경마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에서 공연, 투어, 체험 이벤트 등에 과천 시민 1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천시민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음악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과천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입단식은 신입회원 환영행사, 최종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환영인사, 4-H 노래제창, 우수회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11개 학교에서 학생 80명이 입단했다. 4-H 기본이념, 서약, 생활원예 등 과제 교육과 체험 실습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 단체다. 해방 이후 한국에 도입돼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으로 활동 청소년들은 농심(農心)을 키우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주도한다. 4-H는 Head(명석한 머리), Heart(충성스러운 마음), Hands(부지런한 손), Health(건강한 몸) 등 네 가지 이념(4-H)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智)·덕(德)·노(勞)·체(體)로 번역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과제 활동 등 수원시 4-H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11개 학교에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주 69시간제’가 화두가 되는 이유는 노동자와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노동정책이 노동자에게 악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노동자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 2022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성과보고,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기봉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김은선 수원시 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시혜영 수디자인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윤희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이행순 수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등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협의회 인프라 구축 ▲홍보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사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보편성 속에서 수원지역 미술사의 특수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를 발굴하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지역 미술사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의 결과로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 중이다. 지난해에는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원미술사의 깊이를 확장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6월 3일(토)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이번 학술대회가 근대기 수원미술사의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