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외국어고등학교는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4일 중국어과 주관하에 2학년 중국어과 학생들과 중국 북화대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화상 공동수업을 했다. 이날 수업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왕래가 다소 어려워진 양국의 물리적 거리를 온라인 교류를 통해 심리적으로 좁힘으로써 한중 상호 간의 진정한 우호 증진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자국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소재로 양국 학생들이 사전에 영상물을 제작하여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문화와 일상생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김 학생은 “비록 온라인상이었지만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로 중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으며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양낭규 교장은 “온라인을 통한 현장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역량 함양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로 교육의 장을 넓혀 학생들이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전 8시 30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행정국장 및 하천녹지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4월 1~9일까지 청명·한식 주간 집중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집중 예방 및 감시 대책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시민 안전과 산림 자원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고 강조하며 “유사시 초동 진화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월 1일 산불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전문대원 30명도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도 상시 대기 중이다. 또 등산인구가 많은 삼성산·수리산·관악산 등에 드론을 띄워 산불취약시간인 14~17시까지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순찰과 산불방지 계도 방송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설치된 산불방지시스템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 수강생을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뮤지엄(박물관, 미술관) 건축을 살펴보고, 탐방하며 건축과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고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관석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현대 뮤지엄 건축의 이해 ▲빛과 뮤지엄 ▲동선으로 경험하는 뮤지엄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강의하고, 6월 9일에는 뮤지엄산(Museum SAN, 강원도 원주)을 탐방한다. 탐방 참가자는 5월 12일~6월 2일 강연 참가자에 한해 별도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탐방(체험) 프로그램 등 질 높은 독서문화 프
(플러스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원시와 각 구청에 꾸준히 마스크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하엔지니어링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했다.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 대표는 4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과 요양병원 등에 전해 달라”며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의료용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지역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9개소와 요양병원 16곳에 아동용 마스크 10만 장과 성인용 마스크 40만 장을 분배할 예정이다.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은 경제적 활동을 하는 곳이라 처음엔 코로나19가 확산될 때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는데 매출은 증가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마스크를 후원·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가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며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하엔지니어링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팔달구와 권선구 등에 마스크를
(플러스인뉴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 자원을 연계해주는 ‘수원시 온(溫)이웃 발굴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4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溫)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열고, 발굴단 60명을 임명했다. 발대식 후 발굴단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원시 5개 사회복지관이 공동추진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인 온(溫)이웃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지역의 돌봄 관리자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무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영통종합사회복지관·광교종합사회복지관·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복지 틈새를 메우기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溫)이웃 발굴단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 자살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에서 지난 3월 27일, 28일에 '생명사랑 협력 부동산' 10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협력 부동산'은 업소 내 △정신건강 서비스 및 복지, 생계 지원 안내문 비치 및 배포 △현판 스티커 부착 등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부동산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을 이용하는 실거주자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고, 상담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자살 예방 서비스를 소개해주어 하루라도 극단적 선택을 미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평택역 광장의 구상안을 4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의 작품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역 앞 노후된 아케이드 2동을 철거했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시 최초로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평택역 광장 국제 설계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Timeless’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광장’을, ‘LINE’은 ‘단절·소외된 도시를 연계하는 선형의 가로’를 뜻하는 것으로, 평택역 광장을 통해 주변 구도심을 연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설계는 평택평야와 평택강을 모티브로 해 마련됐다. 평택역,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차 없는 거리를 종합적으로 설계안에 담고, 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3일(월) 기초학력 보장 담당교사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담당교사 55여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운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및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로 내실 있는 사업의 운영을 도모하여 여주 지역의 교육결손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관내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선도학교(8교), 경기두드림학교(26교), 여주형 두드림학교(27교),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3교), 학습지원튜터(4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은 초·중·고 전체가 운영 중에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보장 및 교육결손 해소를 통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진단 및 보정, 학습부진의 원인별 맞춤형 연계를 통한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 특히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은 초 3, 4학년 및 중 1학년 대상으로 한 집중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정확한 학습결손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기초학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1일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와 함께 “꿈 담은 힐링 정원 만들기” 문화 체험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위기(가능)청소년과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한 활동으로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상담선생님과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를 하니 더 친해진 것 같다. 체험을 통해 식물의 소중함과 나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지원해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는 수원시청소년재단과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청소년에게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그룹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러한 좋은 성과는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