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최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11월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관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경우에는 돗자리 사용, 긴 옷 착용, 귀가 후 착용했던 옷 세탁 및 씻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0시로 종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10~11월 예상)까지 접종 기관을 기존 159개소에서 52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접종 비(非)유지기관의 코로나19 접종은 사전 예약분은 4월 말까지, 당일 접종은 보유 백신 소진할 때까지만 접종 가능하다. 또한 접종 비(非)유지기관에 5월 1일 이후 예약한 사람은 예약 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 안내에 따라 접종할 수 있는 기관으로 변경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희망 시 접종 유지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 유지기관 목록은 코로나19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접종 유지기관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주말 4월 1일과 2일 평택의 봄꽃 명소 ‘은혜로 벚꽃길’에는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진 시민들로 가득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는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안전하게 사진 찍고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자 안전거리 유지 및 우측 통행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했다. 이충레포츠공원부터 국제대 입구까지 이어지는 1㎞에는 길 양쪽으로 벚꽃 터널이 이어져 평택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질병, 부상, 실직, 폐업 등 다양한 사유로 위기에 처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관내 편의점과 음식점, 아파트 관리소,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긴급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멤버십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복지멤버십이란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하여 결혼 및 임신, 육아, 65세 이상 노인, 사고나 질병 등 나의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도한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다가 끝내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할 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동네마다 가까이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했더라면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소한 정보를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 구석구석 다니며 홍보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 추첨을 통해 화성시민 2,160명에게 1인당 연 3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화성시에서 지급하는 성인 대상 장학금이다. 지원 자격은 2023년도 사업 공고일(2023. 4. 3.) 기준 화성시에 1년 연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 중에서 2,160명을 추첨한 후 지원 요건 확인을 거쳐 4월 말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대상자는 교육가맹점(이용가능 교육기관)에서 수강료를 선결제한 후 장학금 청구를 통해 개인계좌로 인당 연 30만원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3년 1월 1일 이후 결제된 수강강좌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평생장학금이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3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의 민관합동 단속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26일간 실시된다. 시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업체를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 조치 등이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건전한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의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내부 정책연구모임을 활용해 고도화된 정책 개발에 나섰다.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시가 공직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정책 설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이끌겠다는 취지이다. 2017년부터 도입된 화성시 정책연구모임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해 정책을 연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3년간 농어촌 지역 버스 승차환경 개선방안 등 총 26개 연구결과를 도출해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실무정책 연구모임’에 ‘창의정책 연구모임’을 추가로 도입하고 정책 상상력을 키워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적인 행정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 활용 행정’을 연구 주제로 권장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아이디어에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연구모임은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의견조회를 거쳐 14일 선정될 예정이다. 최소 5개월간의 연구활동 기간이 주어지며, 연구결과에 따라 우수 연구는 시정에 반영되고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스로 연구하는 공직자는 도시의 미래를 대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라며
(플러스인뉴스) 지난 31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무봉산 자연휴양림 상반기 완공, 시민 교통안전 개선 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정은 다가오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설계비, 차량제작비, 공사감리 등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하여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편성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그밖에도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 공사,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특히,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취임 300일을 앞두고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관심사업의 추진 현황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설명회는 읍면동별 희망안건을 비롯해 교통과 각종 인프라 조성 등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6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7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 △12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17일 동탄2동행정복지센터(동탄1~3동),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4~8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고 저에게는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화성시의 100만 시대를 시민과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퇴촌면 정지리 592번지 일대)에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의 하나로 왕벚나무 90주를 심었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캠페인을 주관했다. 또,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90주는 광주시에 기부채납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40명 등이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남종면 벚꽃길과 함께 광주시의 봄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