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운영개선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운영 예산을 절감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직원들이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수원시 하수관리과 공직자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탁업체 직원들은 ▲1처리장 농축조 교반기 형식 변경으로 전력비 절감 ▲2처리장 TMS(수질원격감시장치)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전력비 절감사업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약품 변경, 사용량 관리로 약품비 절감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송풍기 가동시간 관리로 전력비 절감 등을 제안했다. ‘1처리장 농축조 교반기 형식 변경에 따른 전력비 절감’은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수중 횡축 프로펠러를 입축형 고효율 하이드로포일형 교반기로 교체해 교반기 전력 사용량을 줄이자는 것이고, ‘2처리장 TMS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전력비 절감사업’은 2처리장 TMS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비용을 절감하자는 제안이다.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연 115만 원의 전력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실무자와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예산을 절감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전력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오는 4월부터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작년대비 교육 이수 시간 및 진행 방식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든 대원들이 사이버교육 1시간 이수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육 연차별로 시간과 방식이 다소 상이하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대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3~4년차 대원의 경우 작년처럼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되나 2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증가했다.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면교육의 경우 여주시는 민방위 강사를 통해 민방위제도, 재난안전, 핵·화생방, 응급처치 총 4과목으로 진행되며 세종국악당에서 5월 2일, 3일, 9일 총 3일동안 6회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버스 운전자, 환경미화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34조에 해당하는 자체교육 대상자인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대원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교육
(플러스인뉴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이 진행되며, 초등·중등부는 3월 30일부터 31일, 고등·대학·일반부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의정부시청 소속 이유빈, 박지윤 선수와 고양시청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관내 소방서·경찰서 협조 요청,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 컬링) 개최에 이어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려 매우 영광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하며, 30일 더 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동 마을복지사업 및 찾아가는 ‘복지+건강 통합서비스’추진을 위해 오산시보건소,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올 3월부터 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전격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3개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초평동 ‘마을복지사업’과‘찾아가는 복지+건강통합서비스’, 건강특화사업‘건강백세 초평마을’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보건소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와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와 연계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플러스인뉴스)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심기는 지난 2월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마동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감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이번 감자심기는 세마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며 조합이 더 성장해 가면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을 위한 ‘제1회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오산시가 제시한 공원녹지 미래상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녹색순환 미래도시 오산’으로, 세부 추진목표를 보면 ▲녹색 건강도시 ▲공원문화도시 ▲녹지회복도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다룬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우리 시가 2035년까지 추구해나갈 공원녹지의 장기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오산시만의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 자원을 활용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해 녹색 미래도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가족에게 건강·교육·문화 관련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다. 대상자는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양육환경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아동 발달 영역별 필수 핵심 프로그램인 ▲아동 건강검진·예방접종, ▲인터넷중독·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부모 양육교육과 더불어 대상 아동 가족 상황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또한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3월 31일 저녁 7시 오산역, 4월 1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연이어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각 3팀씩, 총 4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31일 오산역에서는 매직앤하모니의 마술,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육캔두잇의 댄스가 있으며 4월 1일 고인돌공원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클래식,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블루노트탭댄스의 탭댄스가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산역광장과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