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사 무인민원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해 신속한 대응처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인 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장이 났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나와 무인 발급기를 고쳐주거나 서류 발급을 도와준다. 최근 식당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화면과 조작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번쯤 당황한다. 특히 기계 사용에 막힘이 발생하면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기 민망할 수도 있는데 무인 발급기 비상벨 설치같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오산시의 작지만 세심한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 한 어르신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러 서류를 한 번에 뗄 수 있어서 좋다고는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워 간단한 서류만 발급해 왔는데, 이렇게 비상벨을 설치해 담당직원이 직접 나와서 민원 서류 발급을 도와주니 정말 편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29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규정에 없는 각종 확인서 제출 지양 ▲공장, 창고 캐노피 바닥면적 제외 ▲허가, 착공 시 제출하는 구조분야 도서범위 중복제출 개선 ▲5미터 이상 옹벽공사시 건축사보 배치 ▲건축사 수임건축물 지도점검 ▲건축지도원 참여 확대 등으로 시는 좋은 제안사항에 대해서 건축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건축사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9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한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소개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활동안내 등을 주제로 참석한 136명의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모집 인원이 20명 이상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신청 후 서류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및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일로써 치매 환자의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희망 Dream 세탁소’를 열었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의 세탁을 돕고자 시민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세탁소를 마련한 것이다. 세탁소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옆 창고를 리모델링해 대형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췄다. 앞으로 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의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탁소를 통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과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노인복지관의 명칭을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으로 확정했다. 앞서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48.3%, 총 3,218명의 시민들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2,309명, 34.7%)’, 세 번째는 ‘화성시 북부효노인복지관(1,136명, 17.0%)’가 꼽혔다.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은 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돼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며,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 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의왕초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LH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의왕초평지구 신혼희망타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하여 ▶낙후된 부곡생활권 균형발전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도시지원시설 15%이상 확보 등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의왕시 지역 발전과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사업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여건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면서“앞으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국토부와 LH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LH공사와 함께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는 ▲대도시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고급오락장 설치에 따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조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전년대비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13억 원에 달했다. 올해도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탈루 및 누락 등 6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등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의 건전납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단체 15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21개 공동체가 응모했다. 시는 공모기간 중 사업설명회 및 개별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했다. 심사는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개별 공동체 소개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활동 연차에 따라 신규 주민 모임(1단계), 활동 경험 1년차(2단계), 2년차(3단계) 등 단계별 각 5개소(총 사업비 90백만 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소 공동체는 단체별로 1:1 보조금회계교육을 받고, 최종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 후 보조금을 교부 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시니어들의 꿈화보 찍기 ▲환경교육 및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위생관리 정책 신뢰도 제고 및 식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자격대상은 65세 미만 구리시민으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장이 추천한 자 또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이나 학위가 있는 자이다. 단, 공고일 현재 타 기관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있거나 식품위생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유통 식품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 사항 신고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4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연간 100일 이내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시 1일 5만원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신규 임용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리시 복지관련 기관 이해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코로나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설 견학 등의 기회가 적었던 2020년 이후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의 기관을 순차적으로 견학하며, 기관으로부터 역할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전해 듣고 복지관련 기관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 자원들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