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신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자발적 표현과 공감 형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상담 기간 동안 공공미술가 황성보 화가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 전시회를 3.27~4.27일 한 달간 기획하여 시흥 신일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 신일 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우리가 꾸미는 우리 학교”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기존의 교사와 학부모만 상담 방법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품에 생각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여러 감정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정하 학부모 회장은 이 “학교에서 미술 전시회를 하는 것도 신기했지만. 전시회를 통하여 내 아이의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알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시흥신일초 학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가, 학생, 학부모, 교사의 다양한 참여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학교가 교육공동체로 더욱 지역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보건소는 27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3년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관리·대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감염병 관리’, ‘감염병 대응 실무’를 주제로 한 강의로 이뤄졌다. ‘감염병 관리’를 강의한 영통구보건소 홍혜성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개요와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체계 ▲감염병 분류 체계·종류 ▲법정감염병 전수 감시, 표본 감시 등을 설명했다. ‘감염병 대응 실무’를 강의한 팔달구 보건소 이정미 역학조사관은 감염병별 기본관리와 현장 대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료 관련 감염병과 수원시의 다빈도 감염병 감시·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국제교류·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인해 신종 변이 감염병 발생·확산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며 “포스트코로나19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감염병에 대해 이해하고, 평소에 관리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 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4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9년 3월 27일 독립만세운동은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군중이 집결한 가운데 시작돼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이 거리로 나오며 확산됐다. 이날 추모제는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건영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3·1운동과 발랑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플러스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ㆍ통장협의회 단체원과 주민들이 27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불법 경작지에 밤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저마다 목장갑에 삽을 든 주민 50여 명은 현장에 함께한 나무 심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위치를 잡고 땅을 파 묘목을 심었다. 묘목이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흙을 꼭꼭 다진 뒤 흥건히 물을 주는 일도 잊지 않았다. 밤나무가 심어진 곳은 성균관대역 철도길 주변이다. 시유지인 이곳은 수년 전부터 인근 주민들이 무단으로 텃밭을 일구면서 농업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곳이다. 이번 밤나무 심기는 지난해 율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준비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다. 나무 심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에 율천동의 상징인 밤나무를 심을 수 있어 뜻깊다”며 “묘목들이 쑥쑥 자라 주먹만한 밤이 주렁주렁 달리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오늘 이 공간이 풍성한 밤나무 숲을 이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우리 주민들께서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7일부터 나흘 동안 수원화성 주변 공중화장실 12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27일 팔달문·미술관 옆 화장실을 시작으로 28일 전망좋은·진달래·산아래 화장실, 30일 장안공원·화서문·달맞이·장안문 화장실, 31일 연무대·봉화대·창룡문 화장실을 청소한다. 화장실 외부의 겨울철 묵은 때와 불필요한 스티커·노후 실내장식을 제거하고, 청소관리원은 담당구역을 청소한다. 또 각종 편의 시설물을 세척·수리·수선하고, 비누, 손 소독제, 화장지 등 물품 비치 여부를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봄인 만큼 시민들이 수원화성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단장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맞춰 공중화장실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수원시의 리더가 돼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한봄고에서 열린 ‘2023 진로·리마인드·비전 캠프’ 강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전문 분야를 배우는 전문가”라며 “여러분이 능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며 수원시의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프로 배구선수,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한봄고등학교 배구단도 격려했다. 수원시는 8개 실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리마인드·비전 캠프’를 열고 있다.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계고 진로 캠프는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소질에 맞는 취업 목표를 설정해주고, 취업 경향을 소개하며 취업 진로도 설계해준다. 2014년 첫 진로캠프부터 지난해 열린 9회 캠프까지 신입생 1만 7000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면서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미디어기획단, 14개 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이 지난 24일 시민회관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가 설립하여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역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중심의 문화·힐링 공간이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환경개선 활동 및 의견 제안, 청소년문화행사 기획·홍보·취재·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이 나날이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한다”라며 “과천시는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의결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기간은 ‘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삶을 조금이나마 보태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실천은 행복 도시, 행복 흥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독거노인 2명을 맡은 3명의 위원 덕분에 수혜받는 독거노인도 늘어났다. 결연된 각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서 따뜻한 흥천면을 만들어 보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