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어르신 1명당 1만 원인 경로행사 지원 단가를 현실화한다. 수원시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이나 노인의 날(10월 2일) 즈음에 각 동의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동 경로잔치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4개 구청은 올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 1203명이 경로잔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사업비로 9억 1203만원을 책정했다. 하지만 “외식 비용 상승으로 1인당 1만 원을 기준으로 경로잔치를 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동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왔다. 지난 24일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최승래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을 만나 “경로잔치 단가를 2만 원으로 증액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갈비탕 1인분(보통)의 3월 평균 가격은 1만 2810원으로 지난달보다 6.86% 상승했다. 시는 단가 현실화 요구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해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도 단가 인상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단가 인상 폭은 최대 10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 내용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환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수원시 환경계획 등 환경 분야별 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 방안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등을 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 계획안 ▲환경 관련 조례 개정 검토·자문 ▲차기 회의 운영계획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환경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위원회와 꾸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에 따르면 U대회유치위원회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위원장은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 사무총장은 윤강로, 집행위원은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4개 시도 체육회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충청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유치에 성공한 만큼 ‘충청권 통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4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화성시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출시 ▲기술지원을 통한 제품 상품화 및 경쟁력 강화 ▲화성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시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가공식품 개발과 시장출시를 지원하며, 최종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수향미, 포도를 주원료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은 향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화성시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는 24일 국학자료원이 화성시 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ㆍ학술도서 6,000여 권을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며, 본 협약을 토대로 화성시와 국학자료원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국학자료원은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도서 6,000여 권을 화성시에 기증했고, 화성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성시는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를 신규 개관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와 민족문화 발전,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개관할 독서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서산시 초·중·고 엘리트 선수 육성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서산시에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중·고)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3년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준 높은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장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튜브 경기 생중계를 통해 특산품,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해 서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3만여 명의 대규모 방문·체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5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 필요한 긴급구호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4일간 전 임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진행해 모금한 총 2,905,000원의 금액으로 마련했다. 지난 2월에 진행됐던 300만원 상당의 여성·아동 위생용품 후원에 이어 공사 자체적으로 진행된 기부 활동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함께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구호품 등을 지원하고자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모아진 성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의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지진피해로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두 나라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기부활동 이외에도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운동, 경로당 회계처리 자원봉사, 배움뜰 문해학교 책가방 지원, 유휴공간 나눔기부(실종아동찾기)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부산동에 소재한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이 되어줄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덕분에 이제 다들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함께한 마음만큼 풍성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오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주민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동 풍수해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풍수해보험에 대해 전반적인 제도 설명,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실제 보상 내역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각 행정복지센터의 풍수해보험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이 여름철 장마 및 폭우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상이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료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개인부담금 8~30%로 공동주택 27평 세대 본인 부담금은 21,700원 정도이다(상품 별 상이),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비닐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온실 가입 대상자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3년‘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권리 보호 등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옴부즈퍼슨의 전문 분야별로 실시한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인권 침해사례 및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하여 체계적인 아동권리 모니터링 효과성을 높이는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각종 아동 친화 정책 사업담당자와 옴부즈퍼슨과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