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평화나누미’ 8명을 선발하여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을 원하면 스미스 평화관 2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념관과 평화관의 전시 설명과 죽미령 평화공원의 조형물의 의미, 2021년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조성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해설 코스를 준비돼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이 지난 22일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녀안심하고 학교에 보내기 협의회 등 기관·단체 20여 명이 합동으로 이번 단속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술,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룸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가 잘 이루어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또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16명의 관제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상반기 CCTV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와 방범용 CCTV가 연결됨으로써 오색시장 내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요원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색시장 고객 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사건․사고와 화재가 취약한 곳을 파악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관제로 화재 예방 및 범죄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오색시장 내 설치된 시스템과 현장 CCTV 설치 장소를 확인하여 지형 숙지와 신속한 조치 및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도 병행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올해 600여 건의 경찰과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수많은 사건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차량털이범 등 범인 검거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3개의 표창장을 받았을 정도로 이미 관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경찰서 및 오산소방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올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한 40여 대의 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제404회 국회 제1차 국토교통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을 보면 ‘공포 당시 종전 규정에 따라 이미 선정된 민간참여자(우선협상대상자 포함)의 경우에는 3년간 적용치 않는다’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보다 앞서 작년 6월 시행된 개정법에 따라 답보상태던 운암뜰 개발사업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권재 시장의 노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11월 국토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 운암뜰 관련 도시개발법 입법 보완 청원서를 제출했다. 올해도 김학용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 직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상황설명과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당초 2021년 12월에 일부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보면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의 이윤율 상한 제한(10% 내), 초과 이익에 대한 공공
(플러스인뉴스)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강습을 오는 4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은 평소에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반 정원은 10명이며 관내 사업체 직장인을 우선 선발하고 미달 시 함안군에 거주하는 관외 사업체 직장인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강습시간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 저녁 오후 7시~7시 45분 주말(토·일) 오후 3시~3시 45분이며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포함한다.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직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함안군승마공원(가야읍 봉수로 478)으로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강습비는 1개월에 25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로 더 많은 군민들이 승마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회의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과천시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입장 및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작년 7월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계획 등 인근 여건의 변화로 단설중학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과천시와 LH에 전달한 이래, 수차례 실무자 회의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2월 LH에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지원청과 과천시에 통보하여 용지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관내 중학교 과밀로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지원청의 입장이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내 토지공급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축, 공원녹지율 확보 기준 등으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LH의 입장이다. 이에, 과천시는 양 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관 간 의견을 좁힐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단설중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설립될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관내 만11세~만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만3천원, 연간 최대 15만6천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반기별 기준일인 1월 1일과 7월 1일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 1월 1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된 여성 청소년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본인 또는 부모 등이 코나카드 바우처 신청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2022년에 해당 사업을 통해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받은 대상자 중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재신청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하게 휴대폰 본인인증 및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분증 및 제출서류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상반기 대상자 거주 확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2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받은 지원 금액은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생리용품은 과천시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중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대신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못자리가 지난 23일 무촌리 강진수(66세) 대표 비닐하우스에서 한상구 무촌리 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못자리는 2023년 대신면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으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파종이 이뤄지고 다음달 20일까지 총 1,000ha 논 분량의 못자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김연석 대신면장과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은 첫 못자리 현장과 시설가지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작업 진행상황과 최근 농업동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장에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초기 온도관리와 후기 환기관리 등 작물별, 시기별 맞춤형 관리기술 지도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여주형어린이집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균등하고 차별없는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본항목(7개)과 운영항목(14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여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3년간 환경개선비·보육활동비·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보육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이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여주형어린이집을 3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소씩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