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 시흥시의회는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 참여로 시흥의 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및 교육 정책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발효학과 총 2개 학과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내 농장 및 농산물 온라인 홍보, 고객관리 등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다시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10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1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9개 하천수를 도자기에 붓는 합수식을 거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에서 BOD 1.0ppm 수준의 1급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24년 만인 지난해 이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BOD 1.0ppm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꽃향기봉사단가 22일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달 초 봉사단 발대식에 있는 첫 번째 현장 봉사활동이다. 현장에 함께한 밤꽃향기봉사단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은 밤나무동산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를 2시간에 걸쳐 집중 수거했다. 밤꽃향기봉사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첫째ㆍ셋째 주 수요일에 율천동 밤나무동산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순임 밤꽃향기봉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기로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 운영을 시작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는 전문 의료인력이 한 달에 한 번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는 지난 8일 의료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수원병원 간호사 3명 등 공공사업과 직원들이 기로경로당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항목별 판정기준과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 △건강생활 실천 교육 △미세먼지와 황사, 폭염, 한파 등 계절별 주요 건강관리법 설명 등이 이뤄졌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함께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송죽동 마을변호사’가 22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1분기 상담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상담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 16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금전 관계, 이혼, 임차 계약 등 저마다의 법률 고민을 놓고 한 사람당 15~20분씩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고 나온 한 주민은 “법률이란 게 저같은 사람에게는 언제나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것이었는데, 변호사님이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담 진행에 앞서 송죽동 마을변호사 위촉식도 열렸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무료 법률상담에 함께하는 법무법인 로베리의 이진용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을 위한 재능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더 깊이 있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쉽다”며 “5시간 동안 강행군을 해주신 이진용 변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죽동 마을변호사’는 현직 전문 변호사와의 무료 대면상담으로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를 해결해주는 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환경단체 ‘서호천의 친구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천천동 롯데마트 앞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이르는 말로 ▲난방온도 18℃~20℃ 유지(공공분야 17℃ 이하) ▲전기난방기 사용 자제 ▲전력 피크 시간대(9시~10시, 16시~17시) 전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서호천의 친구들 이성훈 대표는 “실내온도 조절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 시민들의 작은 습관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더욱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녕 환경위생과장은 “자동차 대신 일주일에 한 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간 33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자원순환역’에 설치된 친환경 공익광고 음원 송출 시스템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가 아닌 일반 주택지역에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소를 이르는 말이다. 장안구가 최근 지역 내 5개 자원순환역에 설치한 음원 송출 시스템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주민이 재활용품을 내놓으러 자원순환역에 들어서는 순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라주라 송’이 유쾌하게 흘러나온다. ‘주라주라 송’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친환경 공익광고에 등장하는 노래다. 예능인 김신영씨가 불러 화제가 됐다. 가사는 ‘페트병 라벨 떼서 버려주라, 분리수거 잊지는 말아주라’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자원순환역에 들른 한 주민은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와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 내용도 장소에 딱 맞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동안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주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음원 송출 시스템은 규제와 단속을 넘어서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우리 지역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간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세척작업은 장안지하차도, 정천지하보차도, 창룡문지하차도, 밤밭고가차도 등 8곳에서 이뤄졌다. 모두 평소 교통량이 많고 누적되는 매연과 먼지로 표면이 수시로 검은빛을 띠는 시설물이다. 장안구는 시설 세척장비를 활용해 겨우내 지하차도 벽면 등에 쌓인 염화칼슘, 매연 등 시커먼 오염물질을 말끔히 걷어냈다. 모든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이뤄졌다. 장안구는 올해 권역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주기적인 세척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화 건설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를 지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도로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는 22일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해 ‘2023년도 인권경영헌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원의 인권경영헌장 낭독, 사장의 인권경영헌정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 최우선의 경영 △인권침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등이다. 공사는 선포식 이후 관리자급(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허정문 사장은 “사람중심, 인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나아가 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평직원에 대한 인권 교육, 인권 침해 실태 조사, 인권영향평가 등을 추진해 인권 중심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