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2동 주민들이 마을의 첫 번째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권선2동은 18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 ‘우리 모두 함께해요! 팜팜(palm farm)데이’를 열었다. 주민 50여 명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3시간 동안 정원을 꾸몄다. 가족 화분을 만들고, 자투리땅에는 초화(草花)를 심었다. 권선2동은 가죽공예, 캘리크라피 체험,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새빛화분’ 배부, 수원이와 함께 사진 찍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권선2동은 지난 2월 20일부터 ‘우리 모두 함께해요! 팜팜데이’에 참여할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손바닥 정원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1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권선2동은 공원녹지사업소에 정원 조성을 도와줄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지원을 요청했고, 이날 행사에 7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팜팜데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낸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5월 19일 정식 개장하는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점검한다. 수원시는 44개 동 주민자치 위원 1145명과 통장 1543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 방문을 추진해 두 수목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일월·영흥 수목원은 수원시 공직자와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목원마다 하루 1000명 규모로 입장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식 개장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3·1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일월·영흥 수목원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선 의견을 들었다.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은 ▲수목원 부지 확대 조성 ▲수목원 홍보 추진 ▲SNS 홍보용 포토존 설치 ▲체험 프로그램 구성 ▲그늘막 등 쉼터 마련 ▲경사로 손잡이 설치 ▲겨울철 빛 축제(루미나리에) 설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의견들이 수목원을 정식 개원했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최근 속출하는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지역 공인중개사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회원 66명으로 구성된 ‘전세 사기 예방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전세 사기 의심 사항을 발견하면 수사기관과 공조하고, 전세 피해 예방 활동을 한다. 임대차 신고 방법 등도 홍보한다. 수원시는 모니터링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세 사기 모니터링 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빌라왕 사건 등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현업에 종사하는 모니터링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잠재적 전세 사기를 사전에 식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제15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랠리가 3월 19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MTB 전국대회로서 풀코스(80km), 하프코스(50km)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는 215명, 하프코스는 4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선수들은 오전 8시 사천시청을 출발, 약불암, 백천사, 사천강 뚝방길, 풍정저수지, 신복·이구산·구암 임도 등을 힘차게 질주하며 아찔한 스릴과 함께 사천의 수려한 풍광을 즐겼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자전거축제를 즐긴 것은 물론 일부 동호인들은 미리 대회 코스를 익히기 위해 사전에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풀코스는 베테랑 권기원(39,경남 양산), 마스터1부 주성식(44, 경남 창원), 마스터2부 차무훈(55,경남 창원) 그랜드드마스터 장성만(63, 대구광역시), 여성부 조선연(54, 대구광역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하프코스는 베테랑 김명환(38, 경남 거제시), 마스터1부 강창순(48,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일 경기도와 안성시가 첨단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투자 유치활동을 위하여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김보라 안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사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안성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역선도 및 파급효과가 큰 기업이 전무한 실정으로 첨단산업으로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국내외 민간투자 대상지역으로 안성시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민우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교육지원청 정담쉼터에서 2023년도 화성오산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2023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센터장(전통매듭, 이효임 단장)과 동아리 대표 5인이 운영지원단으로 위촉되어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화성 및 오산시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각 동아리별 재능을 나누고 교육 기부활동을 수행하며, 교육지원청은 올해 새롭게 합류한 페이스페인팅 동아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우수 교육자원봉사자 6인과 우수 봉사동아리 1개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상담, 진로, 텃밭 체험 5개 동아리가 2022년도 관내 49개교에 총 1,614시간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김승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은 “작년 한해 교육자원봉사자와 봉사동아리의 헌신적인 교육기부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화성오산교육자원봉사센터가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
(플러스인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월 19일 중산구장에서‘제16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대표 유윤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소속 축구클럽 및 동호회 10개의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26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축구클럽 소속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일산지역 축구 동호인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양시에서 올해 9월에 열리는 2023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축구를 포함한 3개 종목 구청장기 대회를 개회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테니스와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는 20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의 50%(1억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으나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에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이번 감면대상에서 미성년자와 상속, 증여 및 신축 등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한 자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자,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자 역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로 환급이 필요한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되고, 감면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시청 도세관리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방문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가 60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감염병 확산이 다소 잦아들고 있는 추세이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어르신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되는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2가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는 방문 접종에 앞선 20일부터 24일까지는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방문해 대면 홍보를 실시한 뒤,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접종 희망자에 대해 현장 접종을 실시한다. 과천시 보건소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 접종 일정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대해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으로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 본인이 직접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에 따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여,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