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에 개소한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반려동물 놀이터의 누적 이용량을 보면 누적 이용 반려견 45,921마리, 보호자 54,509명(2023. 3. 8. 기준)으로, 연평균 반려견 약 21,500마리가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등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들며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달간 휴무일 및 평일 19시 이후에 상주하는 관리자 없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방하는 자율운영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1~2월 시범운영 중 이용한 반려견은 915마리로 전년대비 이용률이 30%증가했으며, 주말밖에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과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월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79명, 346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공적서비스 및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아동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계기관 등을 통한 위기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과 10월 중에 ‘동구릉·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킴이 활동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아차산·동구릉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4월 1월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차산 지킴이’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및 아차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차산·동구릉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4보루(사적 제455호)를 탐방해보는 아차산 가족 탐방 프로그램도 5~6월 주말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오는 3월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2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어느덧 11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낭독공연으로 올려지는 작품 '도둑맞은 가난'은 1975년 발표된 박완서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로, 온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이 ‘상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부자들이 모든 것을 빼앗고 가난마저 훔쳐 가는 현실에 환멸과 좌절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박완서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공감되는 이야기로 중산층의 허위의식, 청년세대의 고단함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작품과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반려견과 참여하는 활동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어,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대상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1교시는 반려견과 함께 게임을 진행해 친밀감을 다지고, ▲2교시는 스포츠놀이와 빙고게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3교시는 소통놀이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4교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반려견학교에 방문해 반려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환경조성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과 함께 ‘3월의 반찬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시금치새우전, 멸치고추장볶음, 오리엔탈소스샐러드, 모둠피클 등 네 가지로, 모두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했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매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정기봉 관장은 “매달 준비하는 반찬이지만 늘 새로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이천고등학교는 교육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전국 고교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대학(고려대 외 9개) 간 공유·협업을 통한 미래자동차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온라인 자율자동차 경진대회 운영 프로그램으로 예선을 실시하고, 2월 14일 전국 12개 고교가 최종 올라와 영남대학교에서 최종 본선을 실시하여 이천고팀이 전국 고교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고의 우수한 성과의 기반에는 교내 창의공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IoT, 인공지능, 자율자동차 분야에 목표를 두고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성과 창의성이 높은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결실을 얻었다. 김석범 지도교사는 “자율주행의 최적의 속도와 경로점을 이용한 구현 방법이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끊임없는 반복 훈련을 통해 제시된 자율주행 지도를 최소 시간에 완벽하게 주행을 돌파했다. 창의적 협업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6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를 위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회의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개최로 사례관리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