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영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3월 ‘건강놀이교실’을 신설·운영한다. 건강놀이교실은 아동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안중보건지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안중보건지소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교육 및 잇솔질 시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딱지 뒤집기, 식품 낚시 놀이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지난 8일 숲아이 유치원 7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으며, 참여한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상반기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6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별로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해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15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1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정화 활동은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폐기물 103톤을 처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 수칙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수시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재활을 돕기 힘을 보탠다.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 따르면 회관은 이날 오후 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원시장기요양기관협회에 손가락 구축 예방을 위한 ‘말랑공’ 200개를 전달했다. 노화, 부상 등으로 손가락이 곧게 펴지지 않는 증상인 손가락 구축의 재활을 돕기 위한 ‘말랑공’은 지름 15cm 크기로 팔각 꽃 모양이다. ‘말랑공’은 협회를 통해 수원지역 요양원의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말랑공’ 제작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연찬 과정에서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구축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추진됐다. 회관 의류 새활용 재능기부단 40여 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말랑공’을 직접 제작했다. 재료인 천이나 솜 등은 시민의 기부로 마련됐다. 권금상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원진 회의를 열고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회 임원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이 그리는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나바다 그린(Green) 장터 △정자3동 마을 이야기 책자 제작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리빙랩 등 3가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 이판수 회장은 “지난해가 우리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올해는 마을 자치사업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온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고민의 결과를 공유하며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일구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조원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노인 의료 전문가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구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노년기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혈압ㆍ혈당 검사, 치매 선별검사 등을 받으며 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칫솔질 요령, 의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ㆍ치매 예방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상시 생활습관을 점검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안하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으시고 평온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게 건강교실의 목표”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다음 달까지 관내 다른 경로당을 찾아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이 올 상반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친환경 쉼터로 거듭난다. 장안구는 정자3동 청솔어린이공원, 파장동 장우어린이공원, 조원1동 대추원어린이공원 등 3곳에 대해 전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 3~4월에 시작돼 6월 안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사 예산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이 투입된다. 3개 공원은 모두 완공된 지 20년이 넘은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 한가운데 있어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와 주변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안구는 이번 개보수 공사 설계에서 ‘가족형 공원’과 ‘친환경 공원’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단순히 어린이 놀이공간을 넘어서 연령대와 무관하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가장 친환경적으로 꾸미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태어날 어린이공원 외곽에는 중장년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이 추가되고, 집 가까이에서 산길을 오가듯 걸을 수 있는 ‘순환형 숲속 산책로’도 마련된다. 공원 한편에는 이용객 모두의 쉼터가 될 멋스러운 정자도 들어선다. 어린이 놀이공간도 개선된
(플러스인뉴스) 팔달구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지동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30분께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 및 말벗이 되어드리는 ‘함께 어우르는 건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행사 당일 요리를 하여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김은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갑자기 추워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기력 회복을 위해 갈비탕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관내 경로당 점심봉사를 위해 힘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따뜻한 지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하여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의 협조를 받아 딸기원 경로식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등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