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14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지역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단체원과 동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청소는 영농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조원IC 인근 농경지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서 이뤄졌다. 대청소에 나선 주민들은 또 조원2동 평화의 모후원 인근 화단도 정비했다. 주민들은 한동안 방치돼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웃자란 나뭇가지도 잘라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흔쾌히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고등어조림, 오이소박이, 연근조림 등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건강상태와 함께 생활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전해 드린 밑반찬과 함께 식사 잘 챙겨드시고 이웃의 온정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반찬을 배달하시고 말벗도 돼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가 14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가 찾아간 곳은 중증 지체장애인 가구로 스스로 청소하기가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봉사대가 도착했을 때 집안은 제때 치우지 않은 음식물, 여기저기 쌓인 옷더미 등 각종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했다.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는 15평 남짓한 집안에서 1톤 트럭을 가득 채울 만큼의 쓰레기를 걷어내고, 걸레질과 밀린 빨래까지 마무리했다. 2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집안은 비로소 쉴 만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 “통장봉사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며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전·현직 통장 14명으로 이뤄진 자원봉사 모임이다. 2013년 1월 발족 이래 매달 1~2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수납한다. 장안구는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5,380건에 3억 1736만 3천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산정기간은 2022년 하반기(7월 1일 ~ 12월 31일)분이다. 납부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다. 단, 2012년 7월 이후 출고 차량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시중 은행,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할 수 있다.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 시 차량이 압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후납 방식으로 부과된다. 따라서 차량 소유권이 이전됐거나 차량을 폐차ㆍ말소한 뒤에도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화성노인대학이 14일 제40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와 격려사, 입학생 선서 등이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취미생활, 건강관리, 인문학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과 관계의 즐거움을 넘치게 담아 졸업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희망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1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48강에 걸쳐 청림중학교, 방교중학교, 정남중학교 학생 10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임해길, 문해경, 홍지현 강사가 맡았으며 ▲농업 관련 직업군 알아보기 ▲시농제 ▲감자심기 ▲절기 ▲천연주스 만들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4일 서신면 백미리 ‘백미힐링마당’에 두 번째 반려가족놀이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반려가족놀이터는 총면적 1천690㎡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 음수대,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소유자가 동반 입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서해바다가 보이는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바로 옆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봄을 맞이해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도 14일부터 재개장하며, 올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두 놀이터 모두 기상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마을 CEO 2기’마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내가 마을 CEO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미리, 매화 1리, 용두 2리, 궁평리, 사강리, 이화 1리, 전곡 2리 총 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들 마을에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5백만 원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코디네이터 방문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에 백미리에서는 지역 내 경력단절, 어르신 등 경제활동이 제한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을, 매화 1리는 마을 유래에 맞춰 매화나무 식재와 쓰레기 투기 예방 등 마을 환경관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용두 2리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목공작업으로 마을 안내판을 제작하고,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궁평리는 꽃길 조성과 함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강리는 지역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수집하고 해당 사진을 보관 중인 어르신 인터뷰 영상으로 마을 역사 콘텐츠 제작을, 이화 1리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건강체조, 미술치료, 웃음치료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 2022년 대비 최대 12일을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4일 급격한 도시성장과 산업시설 개발수요로 전국 최대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업무처리 절차 개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간 단축 등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법정처리 기간에서 3일 이상 단축할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전자우편 송달 안내로 민원인의 시청 방문을 최소화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 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주인권 허가민원1과 과장은 “당초 3일 이상 단축할 계획이었으나 규제개선과제 발굴을 통한 처리기간단축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기간 단축 등이 기대이상 효과가 커서 민원인은 최대 12일 이상의 기간 단축 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불합리한 규제나 비효율적 제도를 발굴하여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4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 주요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단회의를 열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올 초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한 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시동을 건 것이다. 앞으로 시는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간부공무원 회의를 비롯해 ▲청렴방송 실시 ▲상호존중 및 갑질·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협약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부서 청렴콘서트 개최 ▲적극행정 보호제도 활용 및 우수 직원 인센티브 제공 ▲청렴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참여 등 총 21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청렴설문조사와 청렴 교육,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부에 반부패 및 청렴 자정작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정명근 시장이 ‘고위공직자 청렴방송’의 첫 번째 주자로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녹음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함으로 공직자의 청렴문화가 시민에게까지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