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6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부패와 갑질 행위를 경험한 당사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엄승희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구호활동의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4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10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보호자 등에게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기초교육으로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돌보는 지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심화교육으로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과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내용도 상세히 알려준다. 교육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와 함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과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와 관련 기관들은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까지 약 한 달여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크게 늘고 있어 우리 시민과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집중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유해매체물 집중단속도 벌이고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마약류 관리·감독에 철저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수원지역 유·초·중·고·특수 교(원)장(총 215명) 대상으로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교(원)장 역량강화』를 주제로 2023 교(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교를 든든하게 잘 지킨 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 특히 3, 4학년 코로나 키즈의 성장을 위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성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학생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수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백제 가야금 연주단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교장들의 선경험이 학교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마련했다. 앞으로 AI가 인간의 많은 역할을 대체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은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다. 권위적이고 경직된 학교 문화에서는 창의성 교육이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없기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다양성이 공존 가능하도록 관리자로서 여유와 소통의 리더십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행복한 관계 맺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머와 리더십』 연수도 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며,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시설 공사의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내용은 ▲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 현장점검 대상교 및 점검 횟수 확정 ▲ 조치 결과 사례집 제작 관련 협의 등이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감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경과보고 △화성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안 강연(김도근 전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내(박승현 비움(주) 대표) △분과별 대면식 등의 순서로 진행돼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국장은 “지역 문화현안 해소를 위하여 협의체에서 제안하는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의거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이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며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지속적
(플러스인뉴스) 평택교육지원청은 17일 태광고등학교에서 ‘THE 글로컬 융합인재 프로젝트’교과특성화학교 운영 사례를 공개한다. 프로젝트는 1단계 영어 e-mail, DM을 통한 제안서 작성 활동, 2단계 영어 인터뷰 활동, 3단계 미국인 강사 초청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례는 지역 미군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학교와 함께 삶과 연계된 글로컬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적 인프라와 학교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사례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 이 외에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일반고(16개교)에서 교과특성화학교 ▲ 생태환경융합교육과정 ▲ 문화콘텐츠 국제화교육과정 ▲ 국제사회융합교육과정 ▲ 의생명융합교육과정 ▲ AI융합(정보, 과학)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지역 특색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기르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민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오산천 경관을 살릴 수 있는 친수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오산천 퇴적토 준설 및 황구지천 양산보 보수를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서 청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오산시 인구가 곧 30만에 다다를 것인데 학교 운동장, 각종 스포츠 전용구장 등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오산천 둔치에 ▲바닥분수 ▲풋살장 및 족구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바닥분수의 경우 정화시설, 물 순환시설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설계를 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또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을 앞두고 하천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준설 하는 등 통수단면 확보의 필요성 ▲오산 동부지역 노후 하수관로 개선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협조도 거듭 강조했다.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플러스인뉴스)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7일 송신초등학교, 서탄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으로 진로직업교육 강사가 방문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강화할 수 있도록 드론, 정리수납전문가, 이모티콘 작가 분야의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1학기 초·중·고 12교, 2학기 초·중·고 11교를 운영하며, 각 학교에서는 신청한 분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총 10시간(1회 2시간*5회기) 참여가 가능하다. 드론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관한 교사A는“직접 찾아가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오셔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고 장애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찾아가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미래직업 등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