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9일 여자 71kg급 세계신기록 2개가 나온 데 이어 10일 한국의 첫 합계 금메달이 나오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2022년 한국역도 여자부 최우수선수이자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45kg(인상 108kg·용상 137kg)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여자 76kg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현은 인상 109kg, 용상 134kg, 합계 243kg을 들어 올리며 당당히 인상 은, 용상 금, 합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수현과 함께 여자 76kg급에 출전한 이민지(울산광역시청)는 인상에서 100kg으로 동, 용상에서 128kg으로 은, 합계 228kg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현, 이민지 선수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태국 카이판둥 선수는 인상에서 110kg을 들어 올려 김수현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용상 127kg으로 동, 합계 237kg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여자 76kg급 경기 후 시상자로 나선 조규일 진주시장은 김수현과 이민지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축하했다.
(플러스인뉴스) 경북도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경북도·상주시·한국마사회가 후원해 마필 500두, 선수 및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며 장애물, 마장마술 등 6개 종목 2천113경기를 개최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개의 전국규모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상주시국제승마장에서는 경북도지사배(6월)·대통령기(7월)·상주시장배(9월)·독도사랑배(10월) 승마대회가 열린다. 구미시승마장에서는 농식품부장관배(8월)·전국학생승마대회(10월)가 열리고, 영천시운주산승마장에서는 영천시장배(5월)·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10월)가 예정돼 경북도는 명실상부 승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국단위 승마대회의 연이은 개최로 참가선수를 비롯한 선수가족·마필 수송·관리인력, 승마지도자, 관람객 등 많은 사람들이 경북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경북도가 전국 승마의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상주국제승마장과 구미시승마장이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지역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 웃음 치료 프로그램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하하하’를 진행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하하하’는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건강과 행복, 활력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현장에 함께한 어르신 20여 명은 △건강 박수와 체조 △안면 근육 운동 △크게 소리 내 웃기 등 제자리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순서들에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편안히 앉아 실컷 웃고 손뼉을 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경로당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해진다고 한다”며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았던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10일 율천동 성균관대역 일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안구 주부모니터링과 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준수사항,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점검표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수분 제거 △비닐봉지 등 이물질 제거 △장류·김치류 등은 물로 헹궈 배출 △수박 등 부피가 큰 것은 잘게 썰어 배출 등을 지켜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흙이 묻은 쪽파·대파 등 뿌리 △마늘·옥수수 등의 껍질 △파인애플·호두 등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감 등의 씨 △생선·돼지·닭 등의 뼈와 조개·게 등 껍데기 △일회용 티백, 한약 찌꺼기 등은 구분해 버려야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부모니터링단의 한 주부는 “줄이면 줄일수록 좋은 게 음식물 쓰레기”라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이 시민 모두의 문화로 정착할 때까지 꾸준히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촌문화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원룸단지 등 도심지 청소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용이동 9개 단체가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용이동을 만들자는 릴레이 환경정화의 하나로 이번 달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됐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2동은 10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은 시간적 제약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도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성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약 250권의 인기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1인 최대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예산이 의미 있게 사용된 것 같다”며, “언제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9일 통복천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회원들은 플로깅 활동으로 통복천 주변 산책로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약 250ℓ 분량을 수거했다. 이혜영 센터장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통복천을 산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통복천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연중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제청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수제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고 관계망이 축소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제 딸기청 140여 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등록회원 18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오성면 소재 화훼농원에 방문하여 ‘원예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원예 체험’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꽃을 같이 심으며, 꽃식물을 키우기 위한 화분 만드는 순서, 식물의 특성에 따른 물 주는 방법 등 관리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내에 가까운 곳에서도 원예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화분 관리에 대해 제대로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집에 있는 화분도 함께 잘 키워서 작은 정원을 꾸며보겠다”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치매어르신쉼터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접 치매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와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취미수업을 제공하여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경증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