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동은 3일, 다가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교하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손타래 꽃타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직접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친환경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함께한 배영주 교하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도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가정에 큰 기념일일 수 있지만, 이날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3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1부 치매예방교육으로 운정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진단 방법 ▲생활 속 실천 치매예방수칙 등을 진행했고, 2부는 노인일자리 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사고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치매예방교육 중 마무리 활동으로 진행된 뇌건강체조는 손을 이용한 박수 치기, 머리와 어깨 박수 등으로 전신을 두드려 순환을 촉진하고 인지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체조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치매 예방법과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힘써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억의 쑥개떡 및 식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양 누리보듬협의체 교육복지분과장은 직접 뜯은 쑥으로 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과 쑥개떡을 만들고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이 밖에 도미솔식품의 김치, ㈜오뚜기냉동식품의 냉동만두, ㈜신흥식품의 도넛 등을 후원받아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큰 위로가 됐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환락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쑥개떡을 먹으며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파주읍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적극 지원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를 통과하는 지방도 375호선이 넓어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방도 375호선은 양주시 광적면에서 출발,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를 통과해 연천군 미산면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로의 지방도다. 어유지리 마을을 관통하는 375호선은 총 0.8km 길이로, 국도 37호선에서 어유지리 마을로 접어드는 초입 0.3km 구간은 4차로로 차량이 주행하다가 마을 중심부에 이르러서는 0.5km 구간이 2차로로 좁아져 차량 정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또한 지역개발과 물류량 증가에 따라, 공사 차량과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증가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적성면은 지난 1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2월 지방도 375호선 어유지리 구간을 현장 실사한 결과 도로 확포장이 시급하다고 판단, 3월 초 경기도에 도로 확포장 공사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해당 구간의 중요도를 감안해 도로 확포장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어유지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1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로 확포장 및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파주시평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화도시조성위원회는 농업·기업·산림 등 분야별 대표와 남북관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임기 2년 동안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평화도시의 조성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 보조사업자 선정 ▲평화·통일 교육 보조사업자 선정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보조사업자 선정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 파주시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 있는 전시로, 7~8월 중 임진각 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평화·통일 교육 및 평화·통일 문화교류체험전은 평화공존 공감대 확산과 탈북민과의 지역사회 소통·화합을 위해 선정된 보조사업자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거북시장과 장안문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기가구를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민 모두의 관심”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제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날수록 이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주민 한 사람도 희망의 불씨를 잃지 않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열었다.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영화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양희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 마을 의제 찾기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준비 등 마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절차와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오늘 교육이 우리 동 주민자치회가 올해와 내년은 물론 중장기로 나아갈 방향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동별 자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구 단위 교육에 이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4일 관내 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5곳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자3동 중심상가에 있는 이 음식점은 매달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 음식점은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대표 신삼수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정성 담은 반찬과 함께 나눔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더욱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만들어 주신 신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새마을금고 조원점이 지난 3일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7상자를 기탁했다. 라면은 조원1동 관내 복지 대상자 가구 27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힘쓰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우리 동 이웃들을 위해 매번 귀한 정성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마음들이 모여 더 따뜻한 조원1동 마을공동체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20곳에 ‘효도 반찬’을 전달했다. 4일 이른 아침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둔 식재료로 오전 내내 불고기, 호박전 등 반찬을 만들고, 가구별로 나누어 포장까지 마무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호선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일교차가 커 어르신들이 감기에 걸리실까봐 걱정”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끼니 꼭 챙기시고 건강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