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올해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좋은친구 북친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좋은친구 북친구’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책 읽을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분기별 3권씩 총 9권의 책을 지원하여 생애 초기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초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난 2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학교도서관 저널’에서 추천한 도서 405권 중 아동들이 원하는 서적을 선택해 지원한다. 정길순 아동청소년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 과일따기 농장체험, 공연을 관람하는 드림힐링데이 등이 계획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을 생각하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궐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자봉 100개를 전달하고 통기타 공연을 진행했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10명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 효자봉을 궐동 침례교회 어르신들에게 나눠주었다. 시는 앞으로 궐동 지역주민들로부터 헌 옷, 폐양말 등 오래된 의류를 받아 행복마을관리소가 제작한 효자봉으로 교환하고,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하게 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산시 궐동에 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방과 후 청소년들이 독서 및 보드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 카페를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 신규 가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 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적립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1천440만원(본인납입 360만원 포함)을 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 3년 뒤 총 720만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13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25일 오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SOC사업 예산 ▲주민복지 증대 ▲문화체육 지원 등 주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12억 원 규모, 26개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제2차 추경안이 통과되기까지 굴곡도 있었다. 집행부는 지난 3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 제1차 추경안을 제출했으나,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억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단순히 선심성 예산이라는 이유에서 삭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과장들은 “민생 현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본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항의했다. 다만, 이권재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장기적 갈등이 주요 민생현안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판단했고, 성길용 의장도 같은 의미에서 화답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제1차 추경안과 비교했을 때 집행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비를 오히려 추가 확보함으로써 이권재 오산시장이 ‘명분’과 ‘실리’를 챙기고, 협치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제1차 추경안에 담겼던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1억5천만 원) △오산3 하수
(플러스인뉴스) 권선구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호매실동 단체원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직접 도시락(갈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경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잔치 첫날 오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명섭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관내 2,7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할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통해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뜻깊다.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권선동 소재 꿈나무어린이공원에서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과 함께 새빛수원 정원단 10여명이 가우라 등 초화류 6종(2,500본)을 심는 참여정원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정원은 익숙한 숲과 공원 등 우리의 모든 생활공간, 도시의 빈 곳에 시민,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선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성한 꿈나무어린이공원 참여정원은 향후 유지관리에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정원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 조성 행사에 참여한 선행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공원에 직접 꽃을 심을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며 가며 꽃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예쁘게 돌봐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에서는 이번 꿈나무어린이공원 정원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관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정원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 1일 만안구 안양5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의 사회단체가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례) 주관으로 안양제일교회 지하식당에서 어르신 65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행사장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범계동 등 1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특히 범계동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 합창, 흥겨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은 만안구 안양2동, 동안구 평촌동 등 16개 동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양2동도 경기민요, 벨리댄스, 트로트가수 공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이 2일 열린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주요 기업, 기관 및 단체,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소로 지정타에 입주한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과천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벅찬 마음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소 행사에서는 지정타 입주기업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홍보와 기업 봉사 상담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지정타 스마트케이타워 B동(과천대로7길 26) 지상 1층(111호)에 지난 1일 개소했다. 앞서, 과천시는 2021년 9월, 행정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존의 갈현동을 과천지식정보타운 경계선과 과천벌말로를 기준으로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했다. 분동에 따라, 기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문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페 ‘은빛나루’를 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 B동(과천대로7길 26) 지하 1층에 3번째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은빛나루 카페는 과천시의 첫 지역상생형 실버카페로, 지자체와 민간·공공기관이 협력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모델이다. 기존의 실버카페와는 달리, 스마트케이빌딩의 스마트케이피에프브이(주)는 공공기여로 카페 공간을 5년동안 무상 임대하고 카페 인테리어와 커피머신 등 주요 집기를 지원했다. 과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며,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써 카페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제조·판매하고 수익금은 모두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한 어르신 인건비 및 카페 운영비로 사용된다. 은빛나루카페에서 근무하게 된 이 모(69세)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도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5월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루 열쇠고리 만들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주간'을 맞아 5월 13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여주박물관에서는 영월루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활동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현존하는 유일한 여주 관아의 건물인 영월루를 특수 플라스틱 종이에 예쁘게 색칠하고 열을 가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 인원이 정원에 미달하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 골목길 투어=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 미술관 주간'을 맞아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이란 주제에 맞춰 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여주시 도심의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유적지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