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가남읍(읍장 이복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가남읍 하귀리에 거주하는 부부는 청각장애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건실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마을 이장이 복지서비스 지원 요청을 하게 됐고 가남읍장을 비롯한 직원들, 마을 이장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청각장애라는 소통의 어려움을 수어통역자와 화상통화로 상담을 진행했고 복지서비스 신청 상담과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으로 대상가구에 장애수당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의료, 주거,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및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과 고양, 화성오산, 평택, 동두천양주, 양평 교육지원청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지난 3월 23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한 김태희(대표위원), 이병길,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지방교육 재정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공유재산 등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이다. 아울러,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예산의 운영성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이륜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5월 한 달간 불법개조 및 교통법규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열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소통하는 ‘과천사는 이야기마당’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한 소음 발생 및 교통법규 위반 운행’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게 되면서 관내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늘은 데다, 배기음과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이륜자동차 관련 민원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특히,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법 튜닝(LED, 소음기)을 한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 소유주에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도주행, 신호·지시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에는 범칙금 통고를
(플러스인뉴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관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강당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양의 장애인단체 회원·시설이용자·재가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에는 총 2만1343명의 장애인이 등록돼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다양한 형태의 장애를 가진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다양하고 열린 사회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는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 및 경기도농아인협회의 수어 공연,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 댄스스포츠 무대와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임일주씨의 작은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별관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교통장애인협회 등 단체의 작품 전시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수호천사 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 새말유치원(원장 여선화)에서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는 장애 이해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4월 17일에는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연수를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식의 새로 고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김00 교사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의 중요성과 바르게 판단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장애는 극복의 개념이 아닌 생활 속에서 다른 부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4월 20일에는 모두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오토끼의 시간여행'이라는 무빙 띠에터 영화를 유아들이 함께 관람하며 상상의 세계에서 장애로 인한 불편을 공동의 문제로 놓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는 협력의 경험을 가졌다. 유아들은 “시간여행이 재미있었다.” “휠체어를 탄 기린이를 도와 주어 좋았다.”“엄마에게 손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겠다.”라며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즐겁게 표현했다. 여선화 원장은 “학부모님들께도 함께 공감하는 연수를 진행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장애인 간 친선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휠체어장애인댄스스포츠,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김혜진·이성주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재활, 돌봄, 건강, 문화 여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한 장한장애인 부문에 이영재씨, 장애인 재활에 헌신한 재활도우미 부문에 조현우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로 ▶박세훈(의왕장애인주간보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덕소초등학교(교장 김순혁)는 4월 19일 학교 급식을 통해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 및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남양주지부(회장 오호택)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덕소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1등급 한우로 조리한 한우불고기덮밥 급식 시식 및 배식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학교 급식을 직접 확인하며 맛보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덕소초 아버지회 윤재민 회장은 “한우(40kg)를 지원해주셔서 우리 학생들에게 한우를 맛보게 해주신 한우협회 오호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만들어 주시는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급식 체험 소감을 전했다. 덕소초등학교 김순혁 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지역 건강한 먹거리 교육의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8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권창훈, 김민준의 득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전에 나섰다. 조영욱-김지현-김준범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책임졌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김천은 전남에 3배 많은 슈팅 횟수를 가져갔다,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천이 김진규를 시작으로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김륜성의 슈팅은 골대 위를 향했다. 전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8분, 김천 김진규가 시도한 중거리 슛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23분, 김지현이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26분, 문전혼전상황에서 전남 하남에 실점하며 0대 1. 후반 32분, 김진규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후반 37분, 김천의 동점골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만 5,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AI 학습보조 로봇 ▲실감형 콘텐츠 체험기기 ▲AI형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AI교육 선도 특수학교의 경우 지역의 AI활용?융합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AI교육 특수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도내 특수학교에 AI교육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위한 영유아기 특수교육 질 향상 ▲정보제공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복합 특수학급 등 특수교육 현장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