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귀어인의 집’의 첫 입주자가 오는 4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귀어인의 집’은 귀어귀촌 희망자(초기 귀어인 포함)가 어촌에 살면서 어업과 양식업 등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거나 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귀어인의 집‘ 조성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귀어인의 집‘을 최초로 완공하고 입주자를 선정했다. 해당 입주자는 2년 이상 임대차 계약을 맺고 월 30만 원(공과금 별도)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귀어인의 집‘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자는 “어촌에 적응하는 동안 주거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 “앞으로 어업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어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귀어인의 집’은 어촌에 있는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지자체나 어촌계 소유 부지에 소규모 이동식 주택을 건축하여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입주자는 최소 1년 이상의 거주기간을 보장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강원도 속초, 충청남도 서산, 경상북도
(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이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Brisbane Writers Festival)’에‘주빈국(Country of Focus)’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 주빈국으로 참가해 세계 문학계에 K-문학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한국 문학계 ‘팀 코리아’, 화려한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호주 브리즈번에서 매년 5월경 개최되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는 올해 61회를 맞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축제기간 동안 160여 개의 세부 행사가 열리는 대규모 문학축제다. 3월 29일(수)에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소설 장르에서는 ’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된 ‘저주 토끼’의 정보라 작가와 1차 입후보한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 독특한 문체와 스타일로 사랑받는 배수아 작가가 초청됐다. 이 중 정보라 작가는 ’22년 부커상 수상자인 셰한 카루나틸라카(Shehan Karunatilaka)와 함께 우선 공개 작가 5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솔직하고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1973년 천마총이 발굴된 지 50년을 맞아 천마총을 재조명하고 신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1973, 천마를 깨우다’ 기념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기념사업의 이름인 ‘1973, 천마를 깨우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명칭·상징(엠블럼)·표어(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이다. 천마총 발굴은 1971년 청와대 주관으로 수립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現 문화재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現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을 조직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당시 고총 155호분(천마총)에서 1500년 전 신라 회화 작품인 천마도 장니(障泥, 말다래)를 비롯한 신라 금관(金冠)과 금제 허리띠 등 국보 4점, 보물 6점 등 총 11,526점의 중요 유물이 출토되면서 신라문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념사업으로는 천마총의 발굴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천마총의 가치를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12개의 행사가 준비되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채종원 임도신설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 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종원 임도 시설은 산림용 종자채취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등을 설치하여 기존 채종원 간 연결을 통해 이용관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임도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임도시설 공사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도신설 사업은 작업임도로서 공사기간 4개월, 8월 준공을 목표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2억원, 1.8km 규모로 추진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지전용통합시스템을 통해 산지관리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허가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도록 행정처리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임도사업은 채종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로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세 번째 원전 고리 2호기의 최초 운영허가가 다음 달 8일(土) 만료되어 원전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운영허가 만료 이후 원전을 계속운전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심사와 설비 개선 등 약 3~4년에 걸친 절차가 필요한데, 고리 2호기는 지난 정부 脫원전 정책으로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 개시가 늦어져 일정 기간 동안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또한 “고리 2호기의 조속한 계속운전이 안전성을 전제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심사·설비개선 등 절차 감안 시, 고리 2호기가 중단 없이 재가동되기 위해서는 허가 만료 3~4년 전인 ’19~’20년경 계속운전 절차가 시작됐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정부 脫원전 기조 하에서 한수원은 법령상 기한이 지나도록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계속운전 승인을 받기 전에 최초 운영허가가 만료됨에 따라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고리 2호기 재가동 시에는 가장 저
(플러스인뉴스) 중앙과 지방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가 제12기 민간위원 4명을 신규 위촉(위촉일 2023. 3. 23.)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사무를 처리할 때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국무총리 소속(간사: 행정안전부) 위원회이며, 「지방자치법」(제187조), 「지방자치법 시행령」(제105조 내지 제111조)을 근거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촉한 민간위원 4명과 당연직 위원인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그리고 안건과 관련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 중 위원장이 지명하는 지명직 위원(2~5명)으로 구성된다. 제12기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는 정태학 율촌 변호사와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혜정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 등 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정태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행정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로 재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최근 사이버상에서 증가하는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차단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병역면탈 예방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3월 28일(화)부터 4월 14일(금)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병역면탈이나 병역을 기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번 위촉된 시민감시단은 인터넷상의 병역면탈을 조장하거나 알선하는 게시글 및 사이트 등 불법 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 병무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무청장은“이번 시민감시단 활동이 온라인 상의 불건전한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을 막고 공정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가수 이찬원의 단독콘서트 ‘ONE DAY’ 대전 공연이 매진됐다. 2023 이찬원 단독 콘서트 “ONE DAY” - 대전 티켓이 3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이찬원 'ONE DAY' 전국투어가 2년 연속 전지역 매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 첫 공연을 성료,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YES24티켓을 통해 오픈한 대전 공연과 더불어 서울, 성남, 대구 공연 티켓 매진을 기록한 이찬원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지난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선곡과 퍼포먼스,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해 한층 더 업그
(플러스인뉴스) 캘빈클라인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Jung Kook)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표했다. 캘빈클라인의 2023년 봄 컬렉션을 입은 정국(Jung Kook)의 데뷔는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켰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정국을 포착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국(Jung Kook)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정국(Jung Kook)은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이
(플러스인뉴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이지아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설계자였다는 거대한 반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표재현(이상윤 분)이 홍태라(이지아 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이 드러났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로맨틱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인 표재현의 섬뜩한 두 얼굴은 소름을 유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면적 인물들의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고 관계성들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면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중이다. 시원시원하고 휘몰아치는 매운맛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표재현의 야누스 면모가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후 번개를 맞아 생긴 상처와 함께 슈퍼 침팬지 ‘레드’ 부작용 영상이 기록된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