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는 2023년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제공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지역은 문체부,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고,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행사 등을 연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지역관광의 매력도, 사업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정선군을 최종 선정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하이원리조트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은 2023년 3월 3일 17시45분경 발생한 수인분당선 열차 내 흉기 난동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3월 3일 17시 45분경, 분당선 전동열차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객 3명(남1, 여2)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사건 직후 죽전지구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밤늦게 철도경찰에 신병이 인도됐다. 철도경찰은 범행 경위, 동기 및 흉기 준비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 중에 있으며, 형법에 따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3.4)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열차 안에서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열차 등 대중교통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행위는 무관용 원칙 아래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경찰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장비 등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플러스인뉴스) KBS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가장 뿌듯했던 때로 KBS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 섰던 당시를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6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등 3MC 사이에 자리한 장민호는 “KBS 진짜 아들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찬원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이어 과거 무명 시절 KBS 2TV ‘출발 드림팀’, ‘위기 탈출 넘버원’, ‘스펀지’ 등에 출연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두고 장민호는 “사람들이 KBS 지박령이라고 하더라”며 미소 짓는다. 장민호는 KBS 출연했던 방송 중 흑역사를 묻자 “’스펀지’에 영탁과 함께 출연했는데, 개구기를 끼고 침을 질질 흘렸다”며 해당 방송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스타가 되어 KBS에 ‘금의환향’한 장민호는 가장 뿌듯했던 때로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에 섰던 날을 손꼽으며 “’가요무대’ 맨 마지막 순서에 제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던 그 날이 굉장히 뜻 깊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부
(플러스인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레드벨벳 웬디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트라이비 송선, 현빈, 지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 현빈, 지아는 DJ 웬디와 볼하트와 손하트 포즈를 다정하게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라이비의 친필 사인 시디를 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웬디와 싱그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새 앨범 ‘W.A.Y’ 소개는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기록 행진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라이비는 “이전 앨범은 조금 강렬한 곡들이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고 발랄한 트라이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고 기뻤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서로의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며
(플러스인뉴스)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로맨틱한 두 번째 신혼여행으로 달달한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을 주제로 여행 설계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태국 푸켓 여행이 소개됐다. 앞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필리핀 세부 여행 '우정 투어'가 공개된 가운데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반쪽 투어'로 이름을 지었고, "우리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반씩 섞어 '반쪽 투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이번 푸켓 여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솔이는 "200% 만족했다. 계속 입이 벌어지면서 다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성광의 설계로 펼쳐진 이번 여행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반쪽 투어'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버마해 바로 옆 숙소에 도착한 박성광, 이솔이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숙소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솔이는 "이런 건 처음이다.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너무 예쁘다. 로맨틱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등 알콩달콩한
(플러스인뉴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오늘(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따뜻한 가족애와 청량한 학원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의 매력을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종영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동안 매주 주말 밤마다 ‘일타 스캔들’을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작업한 제작진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이번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
(플러스인뉴스) ‘비밀의 여자’를 이끌어갈 배우 6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3일) ‘비밀의 여자’ 측은 개성 넘치는 배우 여섯 명이 담긴 매력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영(주애라 역)을 중심으로 최윤영(오세린 역)과 신고은(정겨울 역)이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같은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강렬한 붉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이채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비밀을 감춘 세 여자 오세린, 주애라, 정겨울이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선호(서태양 역), 한기웅(남유진 역), 이은형(정영준 역)은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사람 위로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선호와 한기웅은 각
(플러스인뉴스) “올 시즌엔 K4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꼭 거머쥐고 싶습니다.” 4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평택시티즌(K4)이 인천간석FC(K5)에 7-0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평택시티즌이 7골을 넣는 동안 멀티골을 기록한 전해민, 선제골을 안겨준 이연우 등의 활약도 있었지만, 팀을 이끈 주장 이한빈의 공을 빼놓을 수 없었다. 이한빈은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해 “주장인 나 자신이 상대팀에게 무너지면 우리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주장으로서 팀원들의 사기를 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한빈이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단순히 주장의 역할에 그치지 않았다. 수비수 출신이지만 팀의 간판 공격수로 거듭난 그는 후반 11분 전해민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7-0 완승에 일조했다. 이한빈은 “멀티골을 기록한 전해민 선수가 페널티킥을 차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어떨까 했지만, 오히려 나에게 양보하더라. 지난 시즌부터 페널티킥을 팀에서 전담하고 있고 리그에서 한 번
(플러스인뉴스) 하부리그의 반란을 꿈꿨던 K5리그 팀들이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첫날 경기에서 상위리그 팀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4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열린 인천간석FC(K5)와 평택시티즌(K4)의 경기는 평택시티즌의 7-0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올해 처음으로 FA컵에 출전한 간석FC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간석FC는 최전방 공격수 김태경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수비에 치중했으나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프타임 휴식 이후 반전을 노렸던 간석FC는 그러나 후반에 내리 5골을 내주며 한 경기 만에 FA컵 도전을 마쳐야 했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준우승팀 목포갓당대는 같은 시각 강릉월드구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K3)과의 경기에서 0-6 패배를 당했다. 주장 정재영의 자책골에 이어 강릉시민 박경배에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0-2로 마친 갓당대는 후반에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5분 만에 박경배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반에는 정재영마저 퇴장당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3골을 실점하며 주저앉았다. ‘3전 4기’ 끝에 지난해 K5리그
(플러스인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축구협회와 기술 교류와 각급 대표팀 친선경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과 만나 양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페인은 2008년 유럽선수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유럽선수권까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을 통해 세계적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페인의 선진축구 시스템을 습득하고, 인력 교류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 육성의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페인축구협회의 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령별 대표팀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노하우도 전수받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각급 대표팀이 대회나 훈련을 위해 유럽에 갈때 스페인의 축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한국이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