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분기 협의체 활동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 19피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심의, 코로나 19로 인한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두고 위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힘쓰자”고 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서 위원님들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의가 연기되고 위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lussn.net] 산북면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보양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안부도 살폈다. 이정선 산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평소에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반찬과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코로나19극복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 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33가구에 ‘희망의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강교회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100만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구급상자를 마련했다. ‘희망의 구급상자’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비약과 마스크, 파스, 손소독제 등 10가지로 구성했으며 한강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을 하고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 해 관 과 민이 협력해 코로나19 를 이겨내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고 매달 2회 홀몸 어르신가정 20곳에 반찬봉사를 해주시는 한강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날이 왔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7일 북내 당우행복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배추 겉절이, 물김치, 마늘종 새우볶음, 버섯볶음, 돼지고기무침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9가정에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받은 주암리 어르신은 “어버이날은 어느 때보다도 가족의 정이 그리운 날인데 이렇게 매달 잊지 않고 영양 가득한 반찬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주신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점동면은 지난 6일부터 45일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일부 사회·경제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향후 경로당 개방을 대비해 점동면 27개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7일 경로당에 대한 1차 사전점검을 마치고 각 경로당별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물품은 충분히 비치되어 있으나 발열 체크를 위한 체온계가 미비치 되어 모든 경로당에 체온계를 구입 비치했으며 5월 8일에는 경로당, 마을회관의 내·외부 소독 후 5월 11일 2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동면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마을에 항균 필름을 지급해 문 손잡이, 의자 팔걸이, 탁자 등 손이 많이 닿는 부분에 부착하고 추후 경로당 내 식사를 대비해 식기소독기를 구입 비치할 예정이다. 점동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바람대로 경로당을 하루빨리 열고 싶으나 우선 확실한 방역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위생수칙 등이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어야 가능하므로 점동면 직원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서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행동지침을 철저히 지키면 빠른 시일 내에 경로당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개방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plussn.net]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금사면 하호리 파평윤씨 종중회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두었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 관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등의 실적 보고가 있었고 이어 어버이날 행사 일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 및 개강 시기 결정,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의 대응방안,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세칙 개정 등 2020년 관내 현안과 관련된 사항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기조가 전환된 상황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사항들과 운영지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제 마스크 제작, 환경정화 환경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금사면 면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0년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미술작가 요하네스 문딩어 초대전 ‘Symbols and Signatures’를 개최한다. 요하네스 문딩어 작가는 독일의 미술작가로 회화, 벽화 등 추상미술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떠오르는 작가이다. 작은 캔버스에서부터 집과 공장의 외벽과 담장 등 벽화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그의 작품을 찾을 수 있다. 요하네스 문딩어 작가는 2019년 여주를 방문한 바 있으며 여주박물관 여마관 로비전시홀의 공간에 깊은 감명을 받고 전시 개최를 협의했다. 이후 독일에서 여주박물관에 어울리는 작품을 제작해 이번 초대기획전에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제목인 ‘Symbols and Signatures’는 ‘상징’과 ‘기호’를 의미한다. 전시작품은 직물과 회화 두 종류가 전시되는데, 특히 직물작품은 유럽연합 국가들의 국기를 조각조각 이어붙인 작품으로 평소 작가가 추구하는 분리와 경계, 상징과 기호, 정체성을 표출하고 있다. 우리는 보통 색깔과 모양으로 공통의 상징과 기호를 만드는데, 깃발과 국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요하네스 문딩
[plussn.net]여주시는 지나 2월 2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림욕장 및 등산로의 운동기구 및 화장실 등 시설물을 매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산림욕장 화장실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등산 안내인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행 시 등산객 간 거리를 두고 걷기 등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5월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산림욕장 및 등산로 이용객 등의 이용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며 “향후 산림욕장 과 숲길에 대해 노선·사면을 정비하고 안전로프 및 휴식의자, 데크계단 등 친환경시설물을 설치해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용객들의 야외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희망하는 시청 체육관광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활동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과 현재 방영 중인 ‘더 킹:영원의 군주’ 황실정원 세트장 등 주요 관광 시설의 안전상태 점검과 관람 이동로 정비, 꽃나무 심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신선교 체육관광과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 새로운 경기 남부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운수, 학원,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법인에게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세 약 1억여원의 납기연장을 지원했고 5월부터 신고하는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간 직권으로 연장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오는 6월에 시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