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립미술관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종료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재개관 일정에 맞춰 당초 계획됐던 전시일정을 조정해 지난해 구매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2020신소장품展+플러스’와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개관 한 미술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 관람을 실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5인 이상의 단체는 입장할 수 없다. 오산시립미술관은 휴관 중에도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전’전시 퍼포먼스를 유튜브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한 바 있다.
[plussn.net] 오산시가 맑음터공원에 어린이 대상 재활용 체험문화공간인 ‘쓰레기 재활용 카페’를 운영한다. ‘쓰레기 재활용 카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방법 교육과 재활용품을 소재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체험을 할 수 있고 업사이클 작품 전시 등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카페는 재활용을 주제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보다 체험 키트 등을 통해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폐 광고판 키링 키트 15포인트, 폐 우유곽 키트 30포인트, 폐목재 모빌 키트50포인트 등 체험키트를 구입해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바뀐다. 체험키트 구입에 필요한 포인트는 카페 옆이나 관내 주요지역에 설치된 AI재활용 수거기기인 ‘네프론’에 캔이나 페트병을 넣어 적립할 수 있다. 시는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되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네프론’을 지난달 23일부터 시내 4개 지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인트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은 5포인트이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1,000포인트 단위로 본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plussn.net] 오산시가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로 100% 지역화폐인 ‘오색전’ 카드로 지급하기로 해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20억원 규모의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10만원씩 지불되고 있어 1인당 20만원씩 4인 가족의 경우 80만원을 받게 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재난기본소득을 오산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로 지급해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카드로만 발급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오산시가 처음으로 오산시에 이어 안산, 포천, 구리시 등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만 지급하기로 했다.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는 4월말까지 8만3356개가 보급됐으며 5월까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마무리되면 12만개의 지역화폐‘오색전’카드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의 지역화폐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오산시는 자체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plussn.net]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6개월간 최대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시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지침’을 마련,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되어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100% 감면하고 사용한 경우는 올해 1월말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경하는 것이다. 임대료 인하와 감면 적용기간은 재난위기 경보가 ‘경계단계’ 로 격상된 지난 1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신청을 받아 오는 10월에 일괄 환급하고 신규로 부과하는 임대료는 인하 분을 적용해 일괄 부과할 방침이다. 김기수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조치에 따라 혜택을 받는 공유재산은 90필지이며 감면 및 환급되는 임대료는 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교육도시 오산시가 인공지능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해,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했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 한 해 동안의 오산시 살림살이를 점검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에 참여한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오산시의회에서 위촉한 한은경 시의원을 비롯해 홍휘표, 김태훈, 손정환, 이수영 5명이다. 위원회에서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오산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중 검사했다. 오산시의 2019회계연도 재정규모는 예산현액 9천246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9천552억원, 세출은 6천591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세입·세출 모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1천145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감소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총자산은 3조541억원으로 전년대비 자산이 455억원 증가했다. 결산검사 위원회에서는 결산검사결과 예산편성 소홀, 예산 불용액 과다 발생,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철저, 주요 건설사업 현장방문 시 권고사항 등 10건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한은경 결산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개선 및 권고사항을 금년도 예산집행에 반영해
[plussn.net] 여주시에서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 연출을 위해 흥천면 귀백리와 산북면 상품리에 가로수 410주를 식재한다. 2017년부터 여주시와 주민들이 마음을 합쳐 시작한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3년만에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표적인 벚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구간 및 축제장 주변으로 왕벚나무를 식재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벚꽃 길을 보여주고 흥천면만의 관광 명소화를 조성함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산북면소재지 가로수 결주지 심기를 통해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여름철 보행자 도로에 녹음을 제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금년도 가로수 조성사업 대상지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가로수 병해충 및 훼손 등의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가로수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주민들과 협의를 했으며 조성 후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재 시 토양개량제를 사용
[plussn.net]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위원 대면 면접이 어렵다고 판단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면접을 지난 4월 26일에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면접에 참여한 한 지원자는 “처음해보는 면접 방식이라 더욱 긴장됐지만 화면 속에서 마주보고 하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고 지금처럼 대면면접이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 면접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면접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 14기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면접결과는 4월 28일 오후 3시에 개별안내를 진행했으며 여주 관내학교 개학 후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plussn.net] 국가사적 제382호 고달사지는 신라와 고려 왕실의 지원을 받은 사찰로 고려초기에는 희양원, 도봉원과 함께 고려 3대 사찰 중에 하나로 인식될 만큼 대규모 사찰이었다. 그런데 이 혜목산 일대에는 대찰이었던 고달사를 중심으로 여러 암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절이 혜목산에 있었다고 하며 금속활자 직지와 관련된 취암사이다. 취암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저술한 고려 말의 고승인 백운화상 경한이 입적하고 직지 목판본을 간행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주목고적병록성책 등 문헌에는 “취암사, 상원사, 고달사가 모두 혜목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심증은 있지만 확증 자료에 의해 분명하게 취암사가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여주시 대신면 상구리 산 11-4번지 일원의 소위 혜목산사지 또는 산상사지로 불리고 있는 절터에는 현재 지표상에 건물지 5개소, 석축시설, 각종 석조유물 등이 노출되어 있어 주목된다.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는 “현재 사지에 유존되어 있는 석조유물은 신라말기에서 고려초기에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충전 꾸러미’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충전 꾸러미’는 코로나19로 가정돌봄이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에서 공급받은 신선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양육자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와 아동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색시장상인회에서 구입한 목살, 구운 김, 두부, 상추, 애호박, 시금치, 감자, 돈까스,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상권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침체에 빠진 자영업자의 경영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