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에 소재한 ㈜피앤씨랩스는 지난 23일 오산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 엄성길 ㈜피앤씨랩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 공무원들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취약 계층과 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환 부시장은 ㈜피앤씨랩스 대표와의 환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준 업체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앤씨랩스는 지난 13일 오산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역물품을 우선 공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신규 택지지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 소외지역 편의 증대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오산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5200번 광역버스는 총 4대가 60~7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하며 청호동 휴먼시아에서 출발 원동 대우프르지오, 대원 부산동 시티자이 오산동 센트럴푸르지오 내삼미동 세미초, 세교자이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를 경유해 서울 강남까지 운행된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점인 청호동 첫차는 오전 5시 30분부터, 종점인 신논현역 막차는 오후 11시 50분까지 운행한다. 시는 시범운행기간 동안 이용실태 등을 분석해 중간 정류소를 조정하고 추후 버스 4대를 추가해 총 8대의 버스를 일 36회 운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5200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최근 들어선 대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5200번 광역버스 도입으로 기존 강남행 5300번 광역버스의 혼잡도를 낮추고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일 것”이
[plussn.net] 여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 업무 등 당면업무에 지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의거 여주시장은 공무원이 지역의 재난·재해 등의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거나, 주요시책·현안사업·국가중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시장은 1회에 한정해 3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허가할 수 있다. 여주시는 작년 9월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1차 ASF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일일 14명, 2차 ASF 및 코로나19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일일 7명, 거점소독소 및 농장초소 운영에 일일 최대 250여명의 공무원이 투입된바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다중이용시설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5일장 폐쇄, 학원, 교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단속, 소상공인 대책, 농업인 판로대책 등 추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업무 종사,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 현안업무 추진에 평일은 물론 공휴일도 없이 근무해 오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의 건강
[plussn.net] 여주시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착한소비 농특산물 특별 할인판매전을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경기도와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엽합회,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친환경출하회, 여민협동조합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비접촉의 새로운 농산물 판매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움직임이라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판매품목은 총10개 선택품목을 구성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현장 판매되며 여주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쌀, 꿀고구마, 사과, 축협 돼지고기세트, 유정란, 튤립·칼라를 공급하고 경기도에서는 학교급식용 양파, 감자와 백미리 돌게장, 카네이션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납품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친환경사과, 양파, 감자와 더불어 돼지고기, 유정란,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으니 시민분들도 이번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으로 착한소비에 동참하면서 많은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가 바이럴 홍보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를 개설한 지 채 1년도 안 되서 20만뷰 돌파하는 등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8일 올린 ‘깡’은 봄철 산불조심을 알리는 영상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1일 1깡’을 산불조심이라는 이슈와 버무려 올렸다. 여주시 ‘깡’콘텐츠는 불과 2주 만에 20만뷰를 기록하고 인기영상 반열에 올랐으며 한 검색사이트 카페 인기글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댓글도 국내는 물론 해외 네티즌들까지 달았는데 “화재가 났을 때 비가 왔음 좋겠다는 것을 비유해주셨군요 잘 이해했다, 여주시민 된지 벌써 7년이 다 되가는데 여주에 이렇게 끼가 많은 공무원이 계신 줄 몰랐네요 대단하네요, 여주 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계속 여주를 위해 힘써주세요, 여주 한 번도 가 본적 없는데 가보고 싶네, 와 이런 식으로 산불조심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구나. 필립 코틀러도 생각 못한 마케팅 방식이다’ 등 반응이 다양했다. 여주시가 유튜브를 플랫폼으로 시정홍보를 시작한 것은 지난 해 6월부터다. 기존 시정뉴스 온라인 플랫폼인 남한강TV 사이트를 정리하고 유튜브로
[plussn.net] 오산시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AI기반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인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도서관, 남부사회복지관, 세교사회복지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각 2대씩 총 8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개발한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다. 자판기에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되어 보관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는 5포인트이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본인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확인과 이체는 수퍼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홍기 청소자원과장은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 운영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개선과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실태와 만족도 등을 분석한 후 설치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산북면 노인회는 지난 21일 산북면 관내 경로당 10개소 노인회장, 총무 등 회원 30여명과 함께 봄맞이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산북면 노인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남이고개 정상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의 청소를 시행했다. 박기식 노인회장은 “지역을 위해 노인들이 봉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청소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정화 사업에 더욱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함께 나서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협조가 계속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대문구에서 한식음식업을 하고 있는 독지가가 지정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을 대신고등학교에 전달했다. 5년 전 우연히 대신고등학교를 방문한 만예가 대표 윤해옥씨는 학생들에게 길을 묻게 됐고 그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답변에 감동받았다. 이를 계기로 윤해옥씨는 2015년부터 매년 대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장학금 대상자는 대신면에 거주하고 성적우수 및 모범학생인 6명에게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급했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윤해옥씨를 뵙고 싶어도 뒤에서 조용히 후원만 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기업 제우스와 이마트 오산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약 150여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는 즉석밥, 김, 통조림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방역을 위해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조한석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마트 오산점과 ㈜제우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lussn.net]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 대상을 치매독거노인,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사업은 재가 치매 환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서만 지내고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대상자를 기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이외에 치매독거노인,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로 확대해 총 17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휴관중에도 치매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치료비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조호물품 제공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기적 전화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 홈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