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수질 등 정보를 수록한 ‘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2019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 등 수돗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 오산시 내 가정의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52개 대표지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책자를 비치하고 오산소식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철저한 생산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일환으로 진행하는 홈패션 3급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당초 계획 인원을 2배 초과한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심화반을 수료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수강생 확인 후 가입 가능한 비공개 네이버밴드를 통해 자택에서 동영상 강좌를 수강하고 과정 종료 후 오프라인으로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추후 개설되는 심화반 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고 친근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달 2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한 웹세미나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후속 인터뷰 요청을 받아 교육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뷰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따숨마스크 제작·관리 시민 건강교육 개학연기에 따른 교육 대응 전 세계 도시에 대한 메시지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곽상욱 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더 많은 배려와 나눔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배려와 나눔의 문화조성과 시민의식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시장은 “앞으로 세계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문제 뿐 아니라 플라스틱 남용,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까지 전 지구적 문제가 증가할 것”이라며 세계적 네트워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단계적 온라인 개학 실시 등의 교육적 대응책 및 열화상기 구입 지원, 원격 수업 환경 지원을 위한 수업 장비, 스마트 기기 구입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시와의 협력 사항을 이야기했
[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나눔가게 11호점인 이모네식당이 지난해부터 매주 취약계층 5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네식당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매주 다양한 도시락을 구성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3종을 중앙동 희망드림냉장고에 기부했으며 물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모네식당 박광자 대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하다고 써주신 손편지를 볼 때마다 힘이 닿는 날까지 나눔을 이어 가야겠다 느낀다”고 말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좋은 일은 나누면 나눌수록 배가 되고 더 좋은 일이 생긴다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서로 극복할 수 있다”며 “중앙동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되어주는 이모네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plussn.net] 목아박물관에서는 2020년 특별기획전 ‘넌 누구니? : 꼭두와 와양골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KB손해보험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후원하는 ‘열린 박물관’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열린 박물관은 초중고등학생 및 사회복지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기획 전시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박물관 노닐기 누리집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진행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 7월 31일까지다.
[plussn.net] 목아박물관에서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세종이 사랑한 책’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이 사랑한 책은 조선 세종 때 쓰인 책으로 우리나라 풍토에 맞는 농법을 기술한 농업기술서인 ‘농사직설’, 백성들의 교화서로서 지금의 윤리 교과서인 ‘삼강행실도’, 애민 정신과 과학적이고 우수한 한글 창제가 담긴 ‘훈민정음’, 우리나라 최초의 역법서인 ‘칠정산’ 총 네 권의 책을 선정해 배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31일까지이며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 해 무료입장과 해당 체험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아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 또는,홈페이지 http://www.moka.or.kr ,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kamuseum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lussn.net]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세종신문이 21일부터 “착한 이웃”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여주시청 정문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3개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대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의 기부 릴레이 시작으로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과 3개 단체도 기부에 동참했다. “착한 이웃”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은 SNS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SNS를 통해 업로드 된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기부자를 지정하는 캠페인이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1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천마스크 제작 나눔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추가 마스크 제작에 돌입한다. 지난 4월10일 한 달여간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수제마스크 1차 제작 나눔 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던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만에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장기간 추진하기로 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2차 봉사단 구성과 함께 센터 내 마스크 제작 작업장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보다나은 작업환경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주시생활개선회 읍면동 회원과 대신농협실버봉사단 등 양재전문가 2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생업을 고려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일일6명, 주3회로 추진된다.
[plussn.net] 지난 20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극복기원 재가장애인 생필품 키트지원 협력사업”을 펼쳤다. 본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생필품 키트에는 햇반, 김자반, 장조림, 국종류, 봉지라면 등 9개 품목을 상자에 담아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평소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 및 다자녀 이웃 총74가정에게 전달됐다. 김은희 관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된 사업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더욱 소중히 받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순흠 면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로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준비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더욱 협력해 면정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산북면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며 시작을 알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경로당 임시휴관, 외출 자제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발생됨에 따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어르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조림, 제육볶음 등 반찬 4가지를 만들어 총 2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정선 산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주 월요일에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 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 19 위기속에서도 지역사회 따뜻함이 있기에 바이러스를 따뜻함으로 이겨낼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