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 자격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 중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일반재산 2억4,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로 긴급복지 지원이 가능한 대상은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일용직, 이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로 인한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가 이번 긴급복지지원사업의 한시적 확대 운영으로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행정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읍면동 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lussn.net] 사단법인 오산예일은 지난 13일 오산장로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을 위해 양념돼지갈비 160kg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양념돼지갈비를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무료급식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170명과 저소득가정 80가정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plussn.net]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산시청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 오산’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성금 2천6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구 206세대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오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매홀로타리클럽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 50만원과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크렐라 기증, 취약계층가구에 LED교체지원사업, 고등학생 장학금지원,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쌀·라면 등 이웃돕기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매홀로타리클럽 정재구 회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할 수 변곡점의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고대하며 모두가 조금만 더 힘내자는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들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념관 체험키트를 배송하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국가보훈처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전시 연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체험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해 오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는 체험 키트들을 통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념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체험키트는 총 6종으로 태극기 구슬팔찌 만들기 무궁화 데코샌드 연필통 만들기 애국가 스티커 활동지 유엔 참전국 손수건 색칠하기 스미스 부대 종이모자 만들기 전투기 및 전차 입체퍼즐 만들기 이며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나, 키트 발송에 따른 착불 배송료는 개인 부담이다. 기념관은 이와 연계한 SNS이벤트도 추진해
[plussn.net] 오산시는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4월 10일 기준 오산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902건 6천5백여만원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 후 폐차 및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와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이나 납세자 착오신고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가 환급금 유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소액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지방세 환급금 청구는 오산시청 문자수신 전용번호로 해당 납세자에게 발송된 지방세환급금 통지서의 문자 발송 요령에 따라 24시간 문자로청구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징수과에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신고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문자 메시지 전송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plussn.net]점동면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이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뜻을 밝히며 지난 1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정종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마스크로 우리 자신을 지키면서 이 아픔을 함께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점동면 대표 사회단체로써 항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증을 해주신 점동면발전위원장을 비롯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점동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합 대상자를 선별해 마스크를 적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낚시행위가 금지된 구역에 들어가 낚시행위를 한 낚시객 A씨와 B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에 거주하는 A씨는 11일 오전 9시30분쯤 자신 소유의 낚시대, 낚시좌대를 이용해 대신면 천서리 이포보 상류 안쪽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여주시는 남한강 남한강 구간을 2014년부터 낚시금지 지역으로 지정해 낚시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시는 경찰 등 사법기관과 공조해 계도와 단속 등을 벌이는 한편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금지구역 내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되면 1차, 2차, 3차의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낚시·취사·야영행위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와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금지지역을 지정하였기에 이 장소에서는 낚시·취사·야영행위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누읍동 소재 한국수출포장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회사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석 이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할 것 같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 아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는 한국수출포장공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귀중한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한국수출포장공업은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길로 들어설 때인 1975년부터 오산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은 물론, 재난대응훈련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며 그 동안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해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