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오산점에서 100만원을 후원받아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지역주민 5가구를 선정해 생활필수품과 식표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 최학묵 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주민들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위기 상황을 관리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매화봉사단은 지난 9일 시민에게 아이돌봄사업 등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기탁했다. 박미순 오산시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탁하게 됐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해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마스크를 기탁한 오산시매화봉사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직원 및 아이돌보미, 방문지도사 등 힘든 시기에 묵묵히 사업을 잘 수행해주고 있는 분들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진학상담을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 ‘ON: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ON:담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전문상담사의 ‘온 마음을 담은’ 상담 프로젝트로 대면상담 중단으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으로 학습 방법 등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학습, 진학,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는 관내 초5 ~ 고3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집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일반전화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전문상담사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센터 등록자는 지난 6일부터 유선 신청을 받아 담당 전문상담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오는 20일부터 기초상담을 거쳐 전문상담사와 매칭된다. 1회 상담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 50분이며 대면상담이 재개되면 상담센터에서 담당 전문상담사와 이어서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한 진학전문상담사는 “아이들이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진로진학을 제대로
[plussn.net]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에 시작한 기부 챌린지행사는 한득현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전기중 공동회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김상국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공적 마스크 기부 챌린지는 사회 전반적으로 공적마스크의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보급하기 위해 3개 단체가 협업해 추진했다. 이번 기부챌린지를 위해 보건소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3,000장, 3개 단체에서 손소독 티슈를 6,000개를 지원했으며 기부함은 시청, 농협 여주시지부, 여흥동, 중앙동주민센터에 4곳에 설치됐다. 공적마스크를 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는 일회용마스크1매와 소독용 물티슈 1팩이 증정되며 기부 받은 공적 마스크는 보건소에 전달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plussn.net] 여주시가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의 일환으로 5일장 폐쇄를 지속하기로 결정한가운데 10일 5일장부터 일자리경제과 전직원이 장내 노점상 유입을 막기 위해 분투중이다. 시는 한글시장부터 세종시장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여주장 주요길목을 일자리경제과 전직원들을 새벽6시부터 배치해 노점상들의 진입을 막는 한편 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거리두기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중이다. 이번 조치는 여주장, 가남장 등 관내 주요 장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되며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에서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손꼽는 규모의 여주장 등 5일장 폐쇄가 지속되어 유감이지만, 상설시장과 달리 다양한 지역의 노점상 등이 참여하는 5일장의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폐쇄 조치를 지속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 보건소는 “사람중심 행복여주” 만들기 일환으로 시 조례에 따른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장으로부터 10미터 이내 47곳에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4월 14일부터 1주일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구역 표시가 없는 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장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버스정류장 565곳, 택시 승차장 25곳의 금연구역 노면표시 현황을 사전 점검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시가지 중심으로 각 읍·면 단위의 금연구역 47곳을 선정해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노면표시 추가 설치로 인해 금연구역 홍보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금연구역 노면 표시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향후 여주시 조례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등에도 금연구역 노면표시와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문화재와 도시공원을 만들어 “건강한 여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 가장동 소재 ㈜엔코스는 9일 관내 다문화계층과 저소득노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홍성훈 대표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상해시에서 기증받은 마스크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다문화계층과 저소득노인 지원을 위해 오산시에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번 나눔이 부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더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탁해 주시고 오산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된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전국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57개소에 대한 안전한 보육환경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209개소이며 시는 이를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예산 8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긴급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유지를 위해 인건비 등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휴원으로 출석아동이 줄어 어린이집 급식경비를 재료비만으로 소진하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급식경비를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달부터 2억 6천만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전
[plussn.net] 오산시 갈곶동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샘물교회는 9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유지철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리고 예년과 같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회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9차례에 걸쳐 백미 900포를 기탁했고 2018년도에는 희망나눔 빨간 우체통을 대원동주민센터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lussn.net] 여사모에서 지난 8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준수 회장는 “회비로 운영되는 모임인데 모임 행사를 하지 못해 그 비용을 취약계층을 위해 돕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달한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까지 결정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