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기도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오산시민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20만원씩 받게 된다. 오산시가 시민 23만 여명에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에 필요한 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국가재난기본소득 도입에 따른 오산시 부담액 약 6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의 재원은 강도 높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긴급 추경 안을 편성해 4월중 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하겠다고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 19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점동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지난 31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에 참여했다. 유재옥 주민자치위원장 등 16명의 위원들을 4개조로 나누어 41개소 버스정류장에 분무소독기와 손 분무기로 뿌리고 소독티슈를 이용해 닦아가며 깨끗하게 소독을 했다. 또한, 묵은 때와 거미줄 등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새삼 넘쳐나는 쓰레기를 실감하는 날이었다. 덥고 목마르고 허리가 아파 힘들었지만 나의 아이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곳이기에 열심히 쓸고 닦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재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동면 직원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모두 힘을 합치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회도 힘을 보태고자 참여 했다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매주 목요일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지속 추진할 뜻을 밝혔다.
[plussn.net] 지난 1일 대신면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성금 후원이 전달됐다. 성금을 후원한 김종훈씨는 “대신면에 일을 하러 다니다 보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성금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로 인해 대신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따뜻한 이웃나눔의 손길은 계속되며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릴레이가 되고 있다.
[plussn.net]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18억 9천만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대상자는 ‘20년 3월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부지원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정부지원카드 소지자는 문자안내를 통해 직권 신청 되어 따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영업점 등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카드 변경을 원할 경우 복지로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하는 카드로 변경할 수 있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보호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된 포인트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 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경기도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plussn.net] 새마을교통봉사대오산지대는은 지난 3월 10일 3월 24일에 이어 4월 1일 오산역 환승센터 정류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새마을교통봉사대오산지대 회원 12명이 참여해 택시 이용 시 접촉이 잦은 손잡이, 차량 시트 등 택시 내·외부를 친환경 약품을 사용, 소독을 실시했다. 오산시새마을단체는 이번 방역 활동 외에도 관내 주요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솔선수범 해왔다. 이규봉 지대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최병훈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고 가중으로 힘든 상황에서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12개 여성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과 의료 취약계층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24일까지 대형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대형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공사현장 20개소 중에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인 1개소에 대해 원지반 상태, 시공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주감리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제 등 위생용품 확보 여부를 포함해 외국인 근로자 현황, 사업장 청결 및 소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일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식료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 위해 김, 떡국떡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마련했고 강천면 21개리 마을별 5명, 총105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전달에 나섰다. 최근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 추세로 접어들어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드리고자 부녀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각 마을별 대상자분들을 선정해 이번 물품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방역이든, 생필품 전달이든 여력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마을별로 다니시면서 물품 전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코로나19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은데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 등을 많은 분들에게 전파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장기전에 잘 대비해 무사히 코로나19를
[plussn.net] 대한적십자회 강천하나로봉사단은 지난 1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불고기 150kg를 김연석 면장에게 전달했다. 김순자 회장은 전달식에서“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서 직접 야채도 썰고 양념도 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강천하나로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강천하나로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영양만점 불고기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천하나로봉사단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꾸준하게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희망풍차사업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plussn.net] 여주시는 수확기를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자격 요건을 갖추고 포획실적이 있는 모범엽사를 선정해 현재 49명 6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농작물과 산림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멧비둘기,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진행하며 야생동물 출현과 피해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조사와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방지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시청 및 관할지역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주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7천4백 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피해 발생 시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