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는 가남읍 심석리 지역의 주민 오랜 숙원사업인 공심이천 정비공사가 금년 6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심이천 정비공사는 양화천에서 심석리까지 약1.2Km 구간에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하천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고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을 정비함으로써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 사전예방과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plussn.net] 오산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오산동 거주 34세 남성이 3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8일 필리핀에서 귀국,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자택까지 귀가한 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30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1일 오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오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plussn.net] 여주시 점동면이 ‘꽃요일과 먹요일’이라는 이색 운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우울증 해소에도한몫 하는 이 운동은 ‘여주 공동체’의 행복을 담아낸 시책이다. 화요일은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천원의 꽃을 구입하고 가족과 이웃, 친구, 연인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꽃요일로 먹요일로 불리는 매주 목요일은 고기나 채소 등 식료품을 1만원 어치 구입해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자는 운동이다. 꽃을 선물할 때는 ‘당신의 꽃사슴에게’나 ‘우정이란 이름으로’ 등의 문구를 예쁜 엽서에 담아 준다면 그 의미가 배가된다는 조언까지 곁들였다. 점동면은 면사무소 직원 20명과 관내 각 사회단체 임원 116명을 대상으로 참여 서명부를 받는 등 ‘꽃요일과 먹요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화훼농가를 살리고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을 풀어내는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운동이 달력에서 화요일이 꽃요일로 바뀌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수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공무원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약 1,000여명을 7개조로 편성해 매일 시 전역 주요상가와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해 생활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는 시간당 150L의 살균소독수 제공이 가능하며 일반 락스보다 냄새가 적어 사용이 편리하다. 소독수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는, 살균수를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생성장치 옆에 안내된 작동법에 따라 직접 담아가면 된다. 소독제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자주 접촉하는 문이나 손잡이 등을 닦아주면 된다. 시는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임신부 1300명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취약한 임신부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로부터 기탁 받은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포함, 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관내 임신부 1300명에게 1인당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2매, 마스크 필터 30개, 손 소독제 1개와 보건용 마스크 2매를 30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이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시 임신부 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가 필요하다. 시는 가급적 고위험군인 임신부보다는 가족의 대리 수령을 당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임산부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기부해주신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임신부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생활 속에서 코로나19를 다 같이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불안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해 우울감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방역에 나섰다. 이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어렵고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고 화도 났는데 이렇게 찾아와 예쁜 화분을 주니 기분이 좋고 잘 키워야겠다며 새로운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반려식물은 관상용, 공기정화 등의 기능 뿐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 치매예방 정서적 안정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는 취약계층가구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화훼농가의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plussn.net] 점동면은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에 담긴 강도 높은 ‘잠시 떨어져 있기’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추진 한다.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적, 정신적 면역력이다. 그러나 운동시설 등 모두 폐쇄되고 주로 집에서 생활해 움직임이 적어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점동 희망바이러스 매일 10분 운동 벽보’를 제작, 수시로 전신 스트레칭을 해 굳어진 몸을 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관내 2,129 전체 가구에 배부했다. 또한 일상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 진통제, 파스 등을 구입하고 각 마을 이장에게 지급해 필요 시 약국을 찾지 말고 마을 이장에게 약을 받아 복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는 주민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는데 효과적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 지급이다. 김용수 점동면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가면서 공포와 불안을 만들지만 우리가 하나되어 해결하려는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 강조하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우리 여주시와 함께 슬기롭게 해쳐나가자고 강조했다
[plussn.net] 지난 27일 베이비아이누리어린이집 학부모 및 원아들이 여흥동을 방문해 먹거리 및 생필품 100여 세트를 기탁했다. 이 성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원아동 99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여흥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영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문동에 위치한 베이비아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저금통 기부 및 올해 3월 대구경북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lussn.net] 능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능서면행정복지센터에‘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능서면 이장협의회는 ‘능서면 구석구석 방역단’활동으로 매주 토요일 능서면 관공서 소재지 상가지역, 세종대왕릉역, 여주보 등에서 코로나19 방역봉사를 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장협의회에서 온정이 담긴 성금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이장님들의 응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7일 여주시청 주차장 및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이 방문해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공직자를 비롯해 여주시민축구단과 적십자봉사회가 단체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97명으로 이는 헌혈차량 1일 수용인원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항진 시장은 이날 헌혈 차량에 방문해 여주시민축구단과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에서 헌혈 참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올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27일 1일간 결제금액 일부를 할인해주는 내용으로 한글시장 내 65개 상점이 동참해 헌혈 나눔 문화를 촉진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에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반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적인 혈액수급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여주시민 1천 명이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미의 범시민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 시 소독용품을 구비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