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오산스포츠센터, 죽미체육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오산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오산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집중방역, 공적 마스트 포장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석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지금 나눔 실천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 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책으로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는 민원실 특성상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본청과 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와 6개 동행정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민원창구에 설치한 유리 소재 가림막은 투명해 서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한다. 또한 일정 거리를 유지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아랫부분엔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크기의 소통 공간을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림막 설치로 접촉을 최소화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도 투명 가림막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6일 산북면은 코로나19극복 이웃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북면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음식사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경로당 임시휴관, 외출 자제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겨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으며 정성을 다해 만든 뼈다귀탕, 반찬 등을 마을 별 취약계층 어르신 등 총 50여명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 등을 확인했다. 김모 어르신는 “요즘같이 적적하게 보내는 시기에 반가운 손님이 오고 음식까지 전달해주어 정말 고맙다. 마음까지 든든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 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시는 분들이 함께하기에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면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학동은 지난 24일 개학을 앞둔 오학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스크 850개와 손소독제 4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학 이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 기부금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은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면마스크를 준비해 준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학하는 대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상희 동장은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에게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오학동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6일 여주시 금사면 전북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은혜샘교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금사면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호 은혜샘교회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여주시가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에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상·하수도 사용료도 50% 감면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서 비롯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수도사용자 월 25,235건, 285만 톤과 하수도사용자 월 34,000건 68.3만 톤이 감면대상이다. 수도요금의 경우 관공서와 대기업, 군부대는 제외 대상이며 감면예상 금액만 2,253백만원의 1/2인 1,126백만원을 예상하고 하수요금은 414백만원의 1/2인 207백 만원 정도 감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감면은 여주시 수도급수조례 제37조 제1항 11호 ‘시장이 공익상 특별히 감면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와 여주시 하수도사용조례 제21조 제1항 3호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사태선포지역 또는 특별재난지역 대상이 근거법령으로 모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공동체 의식이 무엇인지 더 깊이 심어주는 것 같다”며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6일 케이엘개발주식회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2019년 9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여주시에 최초 개원하는 어린이집으로 여주아이파크 사업주체인 케이엘개발주식회사로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등을 무상임대 받아 운영 된다. 협약에는 어린이집 건물의 무상임대 및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골자로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준공 후 조속히 리모델링 공사가 실시해 2020년 3월 내 개원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말산업 육성 계획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 보고는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했으며 향후 연구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여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말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말산업에 근간인 승마활동은 생활체육, 레저, 재활·심리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학생체험승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말산업 육성은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촌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금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여주 남한강변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용역사에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지난 26일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한글시장 보행로 우수관이 쓰레기 적체로 미관상 좋지 않고 국지성 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어 일제 정비 필요성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또한 3월16일 개소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여흥·중앙 어깨동무지기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추진해 협동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 특별히 이번 활동에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뿐 아니라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 김관수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우수받이 청소와 노후 거름망 교체에 일손을 도왔다. 최영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이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애쓰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분들과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셔서 함께 활동해 주신 김관수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및 급식을 소비하는 인구가 줄어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모돈 감축 농가 및 전 축종에 걸쳐 사료구매자금을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사료구매자금 27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원대상으로는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농가 및 법인이며 자금의 사용 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금리 1.8%, 2년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농가 지원금액은 지원한도 내에서 마리당 지원단가와 농가 사육마릿수를 곱한 금액으로 지원가능하며 모돈 감축 농가로 사료 구매자금 대출을 신청한 농가는 지원한도의 1.5배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축산농가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