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 공공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간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순회사서 지원’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매주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꿈두레 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은 각각 1명씩의 순회사서를 채용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오산시 관내 총 8개의 작은 도서관에 파견하고 도서관 내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독서회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 도서관들의 전문성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사 내 코로나 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인소독기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인소독기는 UV-C 자외선으로 살균된 바람 및 소독 약품 분사로 내방 민원인 과 직원 출입 시 신발, 의복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방역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 청사 출입구 3곳으로 제한하고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고 화장실 내 물비누 디스펜서 설치, 민원실, 승강기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감염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의 불편이 있겠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코로나 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능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 농업회사법인 은성’ 을 능서면 나눔가게 3호점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샐러드 세트를 제공받기로 했다. 안은엽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시는 건강취약 가구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나눔 가게’에 동참하기로 했고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가게’란 지역의 각종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업체 공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주민 중심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나눔 가게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물품기부, 정기후원 등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plussn.net]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경로 불확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9일 취약계층 200가구에 비타민C 20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담당공무원, 마을 이장들이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비타민C 1상자씩 배부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해 비타민을 배부했다” 며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타민을 지원받은 박00 독거노인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plussn.net] 지역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금사면 게이트볼 회원 일동은 지난 10일 금사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강화 금사면게이트볼회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가되는 것이 우리 국민의 힘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동참하게 됐으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침체 되어있는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꽃 생활화를 통해 화훼소비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여주시는 질소산화물등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가능 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이다대상제품은 한국환경공단의 인정검사에서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은 설비에 한하며 지원 예산규모는 15,290천원으로 2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사업보조금은 버너 1대당 최대 7,645천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액 외의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저녹스 버너는 탁월할 NOx 저감효과 뿐 아니라 일부 모델의 경우 5%의 연료 절감율을 보이고 있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시 사업장에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ussn.net] 지난 10일 여주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광만 회장을 비롯한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 새마을회관에서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연근조림, 메추리알, 겉절이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마을회관, 경로식당 임시 휴관 등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회원 모두가 힘을 모았다. 고광만 회장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쁜 이때,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8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은 중앙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소독은 중앙동 시내 창동, 하동 일대를 10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골목 구석구석 2인 1조를 이루어 실시했고 환경정화 활동은 소양천교에서 하동교까지 소양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방역소독 활동의 결과 버스정류장과 시내 거리와 골목의 소독을 마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총 6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역소독 활동에 참가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매번 언론 보도를 통해 신종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마음을 졸였는데 이번 방역활동이 우리 여주시가 코로나 청정지역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지난 2월의 자원봉사를 통해 약 300L의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시간과 인력이 부족해 남겨두고 온 쓰레기가 있어서 마음이 쓰였지만,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어서 봉사활동의 참여자로서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plussn.net] 지난 7일 상품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산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품중학교 총동문회 임원진은 “코로나19 예방지원에 도움이 되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힘을 보태게 됐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 예방 지원 사업 등 안전한 환경을 위해 큰 보탬이 되도록 쓰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