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지난 7일 상품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산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품중학교 총동문회 임원진은 “코로나19 예방지원에 도움이 되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힘을 보태게 됐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 예방 지원 사업 등 안전한 환경을 위해 큰 보탬이 되도록 쓰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lussn.net] 금사면은 지난 9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단계 격상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17개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사각지대 발굴 협조 안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및 보건소·보건지소 업무축소 안내,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안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안내, 2020년 광역 주민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에 대한 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 자체방역에 힘써주고 있는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일상적인 질병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최근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종교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리고 개인위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금사면민들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9일 가남읍 소재의 ㈜현대환경 대표 고광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가남읍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광만 회장은 여주시새마을회 회장과 가남주민자치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여주시와 가남읍의 각계단체와 함께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가남읍 이웃돕기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남읍의 주민과 이웃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방역을 통한 코로나확산방지와 코로나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남신우 가남읍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고광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가남주민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가남읍도 도움과 기부에 힘입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plussn.net]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수준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9일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3명은 4개조로 나뉘어 강천면 관내를 다니며 승강장 34개소에 대한 소독 작업을 진행했고 면에서는 안전한 작업을 위해 방역복 세트와 마스크를 지급하고 방역에 필요한 소독약을 제공했다. 최근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과 예방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태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미약하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이와 같은 힘든 시기에 방역 작업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면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도 주변 분들에게 손 씻기, 행사·모임 참석 자제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라는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lussn.net]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을 위해‘희망꾸러미’10박스를 정성스레 준비해 김연석 면장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이번‘희망꾸러미’는 조미김, 참치캔, 스팸, 즉석카레, 즉석짜장, 두부, 콩나물, 미역, 오뎅, 국수, 치약칫솔세트, 주방세제, 세탁세제, 라면, 파스, 마스크 등 16가지로 구성됐다. 전달식에서 권영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에 그 존재 의미가 있기에 지역주민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 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파수꾼으로써 주민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을 위해 정성스레 물품을 준비해 주신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
[plussn.net]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 징수,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 기피자 및 생계형 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납관리단 운영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으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코로나 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주시에서도 한글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가 늘고 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운동을 뜻한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움직임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부는 훈풍이 되고 있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회장 박흥수씨는 자신의 건물에 입점한 1개 점포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매달 10%씩 감면했다. 이어 신민영, 신규승 대표도 본인의 건물에 있는 총 3개 점포 임대료를 코로나19 여파가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0% 감면에 동참했다. 전원주 대표도 3월~4월 동안 30%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한글시장에만 현재 7개 점포가 임대료 인하 수혜를 입었다. 세입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 결정에 감사한다”며 “많은 임대인들이 적극 동참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여주시 점동상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세무조사 유예, 체납징수활동 완화 등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그리고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이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이 가능하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징수유예가 가능하다. 향후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의 방침에 맞추어 법령의 범위 내에서 피해자 구제가 가능하도록 관련규정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조기 종식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차를 탄 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여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실을 통해 예약된 자차 운전 선별검사자에 한해 여주종합운동장 여주복합체육관 앞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호흡기질환 유증상자가 자차를 타고 방문 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창문을 통해 접수부터 문진, 진료, 검체 채취까지 신속하게 진행되는 방식으로 의료진과 대상자의 접촉을 줄여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고 검사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시켜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 음압텐트 등 장비가 별도 필요하지 않고 소독과 환기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적으로 빠르게 검체 채취가 가능해 대기시간 절약과 2차, 3차 감염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사자와 의료진의 노출 최소화로 감염우려를 줄일 수 있다”며 “기존 선별진료소는 1회 검사 후 소독 및 환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드라이브 스루 시행을
[plussn.net] 여주시 중앙동 월송4통 노인회는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 정자에서 모여 동네를 산책하는 야외 운동을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집에서만 지내는 것이 갑갑하고 경로당에서 모여 식사를 하다가 혼자서 먹으니 밥맛이 없으며 이웃들의 안부가 궁금하다며 회원들이 답답함을 호소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야외 운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동네 사람들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살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노인회 스스로 회원들을 챙기기 위해 추진한 야외 운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안부 확인,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를 슬기롭게 극복한 방법으로 마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