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정기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 위축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방역대상으로는 한글시장 제일시장 세종시장상점가 창동먹자골상점가 375st여주아울렛상점가 강변상점가 오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가남상점가 등 10개소, 768점포이며 2020년 2. 29일부터 4월까지 주1~2회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정기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월 19일 한글시장, 제일시장, 세종시장 등 여주 5일장 차량방역 실시를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전달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손소독제 2,040개, 마스크 4,400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추후 코로나19 확산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 전통시장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철저한 방역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plussn.net] 오산시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말까지 수질관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강수량 부족에 따른 하천 유지용수가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봄철 강우나 하천변 해빙 시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업소 20개소,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1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6개소 등 하천 수질오염 유발 시설 36개소이다. 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 상시 하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형공사장 등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점검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며 “자율점검 등을 통해 사전에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 중앙동 소재 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방역 활동이 주민 스스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살맛나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앙동은 지난 2월 27일 ‘중앙동 코로나19 제로 방역단’을 통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출범했다. 이후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체 방역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마을 통장만 참여했는데 차츰 마을 사람들이 참여가 늘고 있다. 방역 지역도 참여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을회관 중심에서 점차 넓어져 골목길은 물론 놀이터, 공원, 상가 밀집지역 등 마을 구석구석 이루어지고 있다. 주민이 다니기 전 새벽에 방역하는 마을, 퇴근 후 저녁에 모여 참여하는 마을,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참여하는 마을, 공동주택이 많은 아파트 단지는 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활동하는 등 방역도 마을마다 특색이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모두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밤낮 없이 참여해 준 주민들의 뜨거운 정에 눈시울이 젖는다”며 코로나19 급속한
[plussn.net] 청우산업은 지난 2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 북내면 민간방역단에 감사인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청우산업은 북내면 외룡리에 위치한 황토침대 제조 공장이며 북내면 민간방역단은 관내 단체장과 회원이 솔선수범해 구성된 코로나19 방역단이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역단은 2인1조 10개팀이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청우산업은 사업 운영상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이 있어 북내면 밴드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북내면 민간 방역단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청우산업을 방역 했다. 청우산업 대표 우승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북내면 민간 방역단이 방역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나 또한 도움을 받았으니, 누군가를 도와 주고 싶다는 생각에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북내면장 김윤성은 ‘북내면 민간방역단에 감사인사를 잘 전달하겠으며 사업 운영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청우산업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
[plussn.net]여주시는 이항진 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주역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주요관문에 지난 2일 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상황 해제 시까지 방역망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는 열차 시간 동안 운행되며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통상 37.5도가 넘으면 경보음을 알려주고 경보음이 울리면 근무자가 체온을 재측정해 발병지 방문이력 등이 있는 자는 보건소 담당자에 통보하고 선별진료소 방문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여주역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일 2회 이상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터미널 등과 연계되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서도 소독을 빠짐없이 실시토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합심해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른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전화를 추진 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의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59세대에 대한 안부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건강상태 확인 및 코로나 19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전화로 대화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파악해 복지서비스 직권 신청 또는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지금처럼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상시 확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격려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7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초 초유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 최우수상 유공자들에게는 대통령표창과 인사혁신처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해 제정된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에 따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여주시는 소속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창장 수여는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여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주시청소년문화의집 방역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있어 청소년 상담도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여주시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강의실, 휴카페, 노래방, 댄스실, 상담실 등 청소년문화의 집 지하부터 지상3층까지 모든 공간을 꼼꼼하게 소독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사용 및 방역전문업체의 소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시민 및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단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시민 및 임·직원 등 총 22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혈액이 부족한 지금 솔선수범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앞으로도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와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함께자람센터 급간식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을 공모해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선정한 7개 지자체의 사업 평가와 올해 추진 계획을 심의해 오산시를 비롯한 5개의 지자체의 시범사업을 재선정 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시설 ‘함께 자람 센터’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8개소의 함께자람센터가 개소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육성 활용해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