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와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함께자람센터 급간식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을 공모해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선정한 7개 지자체의 사업 평가와 올해 추진 계획을 심의해 오산시를 비롯한 5개의 지자체의 시범사업을 재선정 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시설 ‘함께 자람 센터’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8개소의 함께자람센터가 개소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육성 활용해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소득과 취업여부 등에 관계없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1분기 지급액 25만원을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은 대상자의 신청이 있어야 지급이 가능하므로 청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lussn.net] 지난달 28일 가남읍의 태평방앗간 조양현씨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위해 가남읍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양현씨는 2013년부터 방앗간운영 및 폐지수거로 모은 돈을 정기적으로 연말연시에 기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걸음에 가남읍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가남읍장 남신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방역에 힘쓰고 있는 와중에 이번 기부가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매번 어려운상황마다 도움주시는 조양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가남읍은 현재 별도의 방역인력을 채용해 마을 공공시설 등을 방역하고 있으며 농협과 보건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의 협조를 구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plussn.net] 산북면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주거 취약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내·외부 소독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마스크 배부 및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산북면장은 “면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과 예방할동에 힘을 쓰며 특히 주거 취약 복지대상자 가구와 고령의 취약독거 노인가구의 코로나 감염예방에 대해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대상자 김모 어르신은 “집에 찾아와 소독방역을 해주고 감염병 예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산북면은 경로당, 버스승강장, 관내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가정마다 설치된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예방수칙에 대해 매일 홍보방송을 하고 음식점, 연수원, 교회, 숙박펜션, 인력사무소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다중이용 시설에 방문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lussn.net]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남읍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장호원, 부발 등 이천시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방역 관리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일회성 행사를 자제 요청과 읍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마을방송 등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며 각 마을과 담당 직원 간에 긴밀한 연락 관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민간방역원 6명과 산불감시원들은 가남터미널,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교회, PC방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태평리 일원 버스승강장에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또한, 가남농협 고성능 방제차량을 이용해 태평리 일원, 아파트 단지, 장호원과 부발 등 접경지역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에서도 자체 방역과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마을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관내 기관 단체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월 28일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관계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되고 있는 경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T/F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영상회의에는 문화교육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경제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약 한 시간에 걸친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경기도와 각 시·군의 경제동향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道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道와 31개 시·군, 관계 공공기관의 주요 대응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임대료를 낮춰 사람들이 모여야 상생할 수 있다는 관리방안’을 확산시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및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선한 건물주 임대관리 방안’을 홍보하고 및 캠페인 등의 방법을 시·군별로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 식당, 관광업계 등의 위기로 기존의 노동자들이 실직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각 시·군에서 일자리 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주길 바란다”며 경제 T/F 영상회의를 마무리 했다.
[plussn.net] 이창기 썬밸리호텔 사장은 지난달 28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서 휴대용 손 소독제 2,000개를 여주시에 전달했고 이는 여주시 보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여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7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는 팩스 한장과 함께 희망온누리 성금기탁 신청서가 도착했다. 석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성금후원 중인 김경수여주유기공방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경수 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은 계속됐다. 김경수 대표는 4대를 이어온 유기공방 업체를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금을 후원하고 있어 어려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전국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연순흠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기적인 후원으로 힘을 더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성금활용에도 신중함을 더해 사용하며 대신면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lussn.net]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전화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대신면 일원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중심이 되 관내 상가 및 버스정류장등을 중심으로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주민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일 마을경로당 및 버스정류장등을 소독하며 우리마을 지킴이로 선봉에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신면장은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역에 필요한 소독기, 약품, 마스크, 장갑 등을 제공하며 봉사 단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4일 ‘2020년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의 신규사업대상자 8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직할 경우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지역 소재 중소기업 19개소와 지역청년 22명이 취업연계를 했고 이번 2020년 신규 모집 선발에서는 5개 기업 모집에 6개 기업이 신청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2020년 총사업비는 6억2,390만원으로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350만원 수준의 시설개선비용과 매월 70만원 수준의 창업지원금, 100만원 상당의 창업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총 11개소가 창업해 운영 중이며 2020년 신규 모집에서는 3명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