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지난 18일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유재산 매입 사업과 관련해 제일시장 현장을 점검했다. 제일시장은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종합시장으로 1983년 건축, 2010년 재건축 추진 중 용역비 등 각종 채무가 발생된 상태로 재건축 중단됐으며 현재 자생적으로 존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제일시장은 시설물이 상당히 낙후되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문제가 있으며 하동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진화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공유재산으로 취득해 시장정비를 촉진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항진 여주시장은 담당부서 직원들에게 제일시장의 복잡한 권리관계를 시민소통담당관 및 갈등조정관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 분석해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를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월 최대한도는 50만원이며 50만원을 충전하는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카드 사용 전 신청 시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시는 돼지열병·코로나19 등 계속된 감염병으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300여명의 공직자들도 여주사랑카드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지급받는 복지 포인트의 10%를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받아 지역상권에서 소비하는 등 전 직원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여주사랑카드는 매출액 10억원 이하 IC카드 단말기가 구비된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7,000여 곳이다. 가까운 농협중앙회에서 현장발급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가능하다.
[plussn.net]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800만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19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시·군 성과평가’는 행복마을관리소가 2018년 시범 운영되고 2019년 본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그 동안의 각종 운영실적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정량과 정성으로 병행해 평가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9월 5일 개소해 취약계층 대상 행복 솔솔 집고치기, 화재경보기 설치, 시장님 지킴이 현장체험, 운영위원 야간 순찰활동, 어린이프로그램, 도예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주기적인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금년 상반기 중앙동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plussn.net]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시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CON’ 에 작품을 선보일 작가를 공모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거리를 지나가다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거리 예술이다. 모집대상은 아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희망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창작 지원금과 아트 컨테이너 부스가 지원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재단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청소봉사활동을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30분가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과 소양천변에서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 소회로 김영석 위원은 “천변에 애완견 배설물이 너무 많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애견주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이 필요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봉행 위원은 “생각보다 소양천변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가 너무 많으며 여주 시민의 산책로이자 휴식공간인 소양천변에 정기적인 청소봉사활동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는 활동 소회를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흥동사무소 전산교육장에서 2020년도 상반기 세외수입 업무의 철저한 부과와 징수를 위해 신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200여개 법령에 의한 600여개의 세목으로 구성되어진 방대한 세입재원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와 더불어 양대 축을 이루는 중요한 세입의 자주재원으로서 2019년도 기준 352억원을 부과해 징수율 79.0%인 278억원의 세입재원을 확충했다. 금회 실시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직무교육은 각 읍면동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도로점용료 등을 중심으로 임대료, 사용료, 과태료 등 세외수입 전반적인 과목에 대해 부과, 징수, 독촉, 체납처분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를 초빙 실시된 교육으로 잦은 인사이동 등 담당자가 변경된 부분에 있어서 내실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실무에 활용되어질 업무와 관련 평소 궁금한 전산시스템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plussn.net] 지난 1일에 취임한 예창섭 부시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검토한다. 이에 17일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증축 공사현장을 찾은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보고받으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항진 시장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공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예창섭 부시장도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관심이 증대된 만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차 기획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분과별 활동보고 실무행정협의회 구성의 건, 100인 원탁 토론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제도의 틀에 너무 갇혀 있으면 안된다 무수히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고 민·관이 호흡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시민행복위원회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황학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2월 18일부터 27일 공고기간 동안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의 인솔하에 다양한 숲 체험활동과 놀이수업이 진행되며 참여기관은 월 1~2회 오전과 오후 수업을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형 신청이 없는 날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유아숲체험원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황학산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4월 정식등록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해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숲 놀이터로 어울림터, 햇살터, 위아래터 등 1만㎡ 규모로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림의 기능을 배우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plussn.net] 여주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이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여주시 주민 5명 이상의 공동체에서 사업을 위한 법인을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주민참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2개 공동체는 각 1,000만원씩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본격적인 사업을 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등 준비단계에서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해당 공동체가 마을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공동체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여주시 곳곳이 협동경제의 장으로 확대되어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도록 여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