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과수농가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7일 과수농가 대표와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과수분야 병해충방제 약제선정 심의회를 열고 사과, 배 검역병해충인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선정하고 전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로 했으며 또한 최근 과수분야 문제가 되고 있는 외래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약제도 품목별로 선정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해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말라죽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 과수원은 폐원하게 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병으로 아직까지 여주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련기관 및 각 과종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협업체제 유지하기로 했다. 안치중 기술보급과장은 심의회에서 “오늘 심의회에서 선정 보급된 약제로 전농가가 적기에 철저한 방제를 해서 여주가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심수봉 콘서트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3일로 연기한다. 공연장 내 손세정제와 마스크, 열감지기를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신공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출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요게의 전설 심수봉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중장년, 노년층이 많은 여주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야심차게 기획한 공연으로 취소하기보단 일정을 변경해 여주시민들의 기대에 충족하고자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종식되길 바라지만 혹여 상반기 내에도 종식되지 않을 경우 출연자 측과 협의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lussn.net] 금사면은 지난 13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월 금사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금사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기관·단체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이어 새롭게 금사면 기관단체협의회의 일원이 된 장용명 파출소장, 이대성 이장협의회장,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 심재헌 생활안전협의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사면 각계각층의 의견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회원의 가입을 승인하고 기관단체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칙을 검토해 일부 개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기관·단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금사면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금사면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모두 협력해 행복한 금사면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plussn.net] 14일 여주시에서는 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세계사이먼에서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및 희망장난감도서관 1개소에 무선청소기를 지원했으며 “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의 환경개선과 건강을 위해 청소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신세계사이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과 대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도시 곳곳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되면 1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도시문제 해결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 등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산시는 평가를 거쳐 공동 참여 기업·대학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은 우수한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 및 해외로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민·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ussn.net]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을 완료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업체 3개소를 투입해 친환경약품을 사용, 방역을 실시했다. 오산시 어린이집은 총261개소로 영유아 8,520명과 종사자 2,100여명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6,500개와 마스크 9,500매를 긴급 배포하고 원장 집합 직무 교육을 취소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 ‘외식의 날’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월 2회 운영하던 ‘외식의 날’을 4월 말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추이를 지켜보며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계획은 지난 13일 개최된 여주시청 직장상호금고 정기총회에서 의결 된 사항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자 자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마련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고맙다” 며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KCC 여주공장에서 지난 13일 여주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선진 공장장은 “공장 운영과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해마다 기부 동참에는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소외계층에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며 함께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장 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올해도 어김없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해주신 ㈜KCC 여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국방어학원 임시생활시설이 인접지역인 가남읍의 방역소독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즉각 인접지역인 가남읍 은봉리, 심석리, 건장리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계획을 수립했으며 방역특장차를 투입해 1일 2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접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고 경기도청에 이천시에 준한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방역소독용 분무기를 메고 가남읍 터미널 승하차장, 대기실, 화장실, 계단 등을 소독하고 방역특장차에 탑승해 분무소독를 실시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한교민 격리시설 인근지역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지난 12일 공개모집을 통해 민방위 교육 강사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 강사는 기본교육과 실전훈련교육분야 전문가들로 오산시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대원 8천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근성 시민안전국장은 “각종 재난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민방위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발휘해 민방위대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