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창의융합 메이커교육’ 전문강사 16명 육성 [plussn.net] 오산시는 지역 특화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지역강사 양성하는 ‘2020년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과정을 2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4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 씨앗강사 2기 교육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되며 16명의 씨앗강사가 참여했다.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상 중 서류심사,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해 검증된 강사를 선발한 1기 과정의 보수교육으로 1년 동안 교육봉사 40시간 이상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양성 과정에서는 1기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전자출판 디자인 등 소양 교육, 디지털 제조장비 사용교육, 방문형 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역할 수업’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간 활동하며 평가를 통해서 각자의 역할을 부여 받는다. 방문형 수업 뿐만 아니라
여주 보통리 고택 보수정비 설계 용역 착수 [plussn.net] 여주시는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 여주 보통리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여주 보통리 고택은 대신면 보통리에 대대로 살아온 창녕 조씨 하산군파의 고택이다. 상량문과 문중 기록 및 건축 기법을 통해 볼 때 조선 순조 13년에 이조판서를 지낸 조윤대와 그의 아들인 조봉진, 조용진이 건립한 건물로 추정된다. 또한 여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조성환과 춘천 의병 의병장인 이만응이 거주하였던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2017년 2월 ‘김영구 가옥’에서 ‘여주 보통리 고택’으로 문화재 지정명칭이 변경되고 2019년 3월 여주시에서 고택을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여주 보통리 고택 종합정비계획’과 ‘청사 조성환과 보통리 고택의 역사성에 대한 학술조사’ 등을 근거로 해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고택과 그 주변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두바이 MEDLAB 2020 참가 [plussn.net]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해 출시한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2020’에 출품되어 전시·홍보를 시작했다.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는 젖소에서 나오는 초유의 면역물질 함량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키트로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전국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 특히 2019년 11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확보하게 됐다. 애니첵 제품의 전시·홍보는 ㈜프로테옴텍이 진행하며 이달 말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메디컬 재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장영실상을 수상한 알러지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 큐’, 건강 진단키트 ‘이뮨첵’,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키트 ‘애니티아 Canine IgE’ 등 제품도 함께 전시되며 ㈜프로테옴텍은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범종 주
여주 황학산수목원 복수초 개화 시작 [plussn.net]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피기 시작했다. 매년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웠으나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 날씨로 작년보다도 10일 이상 빠르게 꽃을 피웠다. 현재까진 꽃을 피운 개체가 많지는 않지만 날이 더욱 포근해지면 강돌정원 돌담주변을 시작으로 습지원 숲속 탐방로까지 차례로 개화를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서향과 동백이 만개해 온실 내 진한 향기를 뽐내고 있으며 새끼노루귀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여주시청 [plussn.net] 여주시는 올해부터 2년간 19억원의 예산을 투입, 북내면 당우리 · 석우리 · 주암리 지역의 금당천 제방에 걷는 길 및 자전거 길을 발굴해 자연친화적 하천과 친수시설 설치로 명품 하천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금당천은 마을과 마을, 길과 길, 마을과 수계를 연결한 모세혈관과 같은 곳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수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위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어, 양평군 일신역에서 여주시 북내면 금당천 자연생태길 18Km 구간에 억색풀과 어우러진 걷는 길 및 자건거 길 조성과 지역자원 등에 대한 안내판 설치, 자연석을 활용한 휴식용 의자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여주시 하천과 관계자는 “오는 2021년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적 하천과 친수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층 높아지고 금당천 억새풀과 어우러진 자전거 길 조성으로 우리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객 및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홍보 주력 [plussn.net] 여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미니 배너를 제작해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 부착, 안전수칙 문자를 매일 발송하고 있다. 지역 경로당에 예방수칙 안내 및 포스터를 부착하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운영홍보, 의료기관에는 진료협조, 의약단체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예방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역음식점에 문자발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하는 한편 9개 보건지소와 13개 보건진료소, 지역내 48개 학교에도 교육자료를 제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신청자 가족의 조리원 및 담소방 출입제한, 영유아 예방접종자의 보건소 방문자제 요청을 맘카페에 게시 및 문자발송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외국인식료품 판매업, 지역주민행사 및 집단시설에도 예방수칙 교육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신면, 2020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plussn.net] 지난 3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안전교육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운영계획과 급여지급의 세부내역, 근무 시 유의사항, 근무일정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해 각별히 손 씻기 등의 예방대책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여주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 수립 용역』 착수 [plussn.net] 여주시는 도시 숲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주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최근 여름철 폭염·도시열섬 현상 등 이상기후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에 따른 가로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전선지장·농경지 해가림 피해 등 각종 민원들 때문에 가로수가 과도하게 가지치기 되어 도시 숲으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수형관리 지침을 수립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지 연결축으로 가로수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2020~2030년 도로 계획에 따른 가로수 조성계획 및 노선별·시기별·단계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명품가로수길 노선 선정해 여주시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창출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여주시의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해 여주시 도시 이미지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청 [plussn.net] 여주시 남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점동면 맞춤형복지팀, 무한돌봄센터 등 기관 관계자가 모여 2020년 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점동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신규 대상자 선정 및 기존 사례대상자들의 안전, 주거, 일상생활 유지, 만성질환 관리, 생계비 등의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과 향후 사례관리 접근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노부부에 대해서는 치매 선별 및 진단 검사,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점동면 맞춤형복지팀은 기존 대상자의 집수리를 결정했다. 또한 보호자와의 마찰로 인해 요양원 측의 전원을 요구하는 상황발생에 따른 처리방안에 대해 참석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원만한 갈등 해소 전략을 마련했다. 남부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솔루션회의를 상시 운영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위치도 [plussn.net]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하천 유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하천범람으로 인근 농경지에 피해를 유발하는 옥촌천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농경지 침수 피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대신면 옥촌리 지역의 옥촌천정비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옥촌천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419Km에 대해 하천개수,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의균 하천과장은 “옥촌천의 빠른 정비를 통해 하천의 치수 안정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