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11일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발전 세미나’를 열고 경기북부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도내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한국지방행정학회와 협력해 경기북부 발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대학생,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원회 건양대 교수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감과 동행: RISE체계에 따른 경기북부와 대진대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원회 교수는 “지역혁신 역량을 효율적으로 집중화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한구 한국입법정책연구권 센터장이 ‘민군복합 드론클러스터의 구축 필요성과 입지여건’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봤다. 강한구 센터장은 “경기북부는 지리적․사회적 입지요건 등을 고려했을 때 민군복합 드론클러스터의 최적지”라며,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영출 충북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7주년을 맞은 제헌절을 기념해 14일부터 17일까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은 일부 서비스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9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내 1인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1건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의 정책 성과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2년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2025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예방 교육,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 맞춤형 지원과 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 분석과 위원 역량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법률・행정・심리 상담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상담 건수는 1,838건으로 법률 232건, 행정 716건, 교육활동 침해 65건, 직무 스트레스 153건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통한 교원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체육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연계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 고등학교가 협력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실전 실기 경험으로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했다. 도내 213개 고교 1,050여 명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참가했다. 측정 및 진행요원으로는 도내 체육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경기대 체육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측정 종목은 ▲20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10m왕복달리기(부저,라바콘)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총 8종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대입 실기시험장과 동일한 조건 속에서,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집중력 있게 발휘하며 자신의 역량을 꼼꼼히 점검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모의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학생·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과 내실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 ‘2025 초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교사 요구를 반영한 사전 교육 수요 조사와 원격・집합・실행학습의 혼합 연수로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진로체험교육지원센터 활용 교육 ▲학교 진로교육 연간 프로그램 설계 ▲진로심리검사 활용 학생・학부모 진로상담 등 학교 현장의 주제로 구성했다. 이외에 ▲진로 체험기관 현장 방문 ▲진로연계교육 분임 실습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진로전담교사의 심리적 회복과 공감대를 위한 ‘교사 힐링 콘서트’도 함께 운영해 참여 교원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진로를 연결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경기 진로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교육청]
(플러스인뉴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은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달걀을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30초 이상 잘 씻고,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또한 다진고기 등을 중심온도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하는데 이 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6~7월 중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
(플러스인뉴스) 조기퇴직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직, 재취업, 창업에 성공한 ‘중장년 재취업 우수사례의 시사점’을 담은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4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발간한 ‘중장년 전직, 재취업, 창업 우수사례집’에서 2022년 이후 개인과 기업의 사례 41건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직 후 재고용 활성화 ▲직업훈련을 통한 기술기능직으로 경력전환 ▲사회적 가치 기반 직종·직무로의 재취업 등을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리포트는 퇴직 후 제대로 된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년 후 재고용’을 매우 필요하고 바람직한 중장년 고용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수사례 분석 결과, 정년을 연장하기보다 정년 이후 촉탁직 등으로 재고용하는 방식이 다수 사례에서 나타났다. 기업 역시 중장년층의 숙련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에서 꾸준한 고용 수요를 보이고 있어, 정년 후 재고용이 중장년 재취업의 핵심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포트는 중장년에게 유망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열고, 도민과 함께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넓혔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교육전문가,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이다. 협의회 위원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하며 ▲디지털 교육 ▲인성교육 ▲급식 개선 ▲지역 교육 협력 ▲학교 업무개선의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 임광현 의원이 참석해 주민 참여 기반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교육정책은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집단지성에 기반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11일 파주시 한미양행 문산공장에서 ‘제1차 경기북부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들은 ▲시설 및 설비 증축을 위한 금융지원 ▲식용곤충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내국인 및 외국인 구인난 지원 ▲스마트팜 운영관련 재배·가공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안내, ▲도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 소개, ▲중소 제조업 구인을 위한 ‘잡아바’ 등 플랫폼 활성화, ▲IP나래프로그램 등 스마트팜 관련 지원제도 등 관련 지원제도와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대응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현장간담회는 경기도와 기업이 함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경기북부 기업과 협약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과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개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 확대와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도서관 시설 투어와 기관소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 학교 제공 체계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학생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학교 간 정기 소통 채널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균형있는 삶과 성장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와 도서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