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휘(33)가 ‘반등’을 다짐하며 하반기 ‘반전’을 꾀한다. 김민휘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상반기 8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5위로 참가한 8개 대회 중 3개 대회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민휘는 “올해처럼 이렇게 국내에 정착해 투어 생활을 뛰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며 “특히 한국형 잔디에서 플레이하는 방법을 잊고 지낸 것 같다. 그래서 초반에는 고생 좀 했다. 하지만 계속 꾸준하게 연습하고 대회에 출전하면서 기준점이 생겼고 이제는 많이 편안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사실 오랜 시간동안 허리 디스크, 척추 통증으로 고생도 했다. 아직 완벽하게 편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그래도 몇 년 만에 큰 불편함 없이 투어 생활을 하고 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크다”고 전했다. 김민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플러스인뉴스) 춘천시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은 인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23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체 부
(플러스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위해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신청 준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제44회 월요대화 ‘전국체전 유치, 광주 체육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전국체전은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전이어야 하므로 광주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 데 기인해 유치신청TF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 공고에 따라 오는 9월 26일까지 광주광역시장 보증서 및 광주시의회의장 확약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한다. 유치신청서가 접수되면 대한체육회 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와 예비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개최지가 선정된다. 이번 TF팀은 시체육회 체육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체육진흥부장·시설부장, 광주시 체육진흥과 체육기획팀장·장애인생활체육팀장·시설조성팀장, 광주시교육청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