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연인원 2만1천여 명을 대거 유치하고, 하계 전지훈련에서도 연인원 1만여 명을 추가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유소년 축구 10개 팀, 연인원 4,800여 명이 참여하는 추계 전지훈련까지 확정되면서,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지역 축제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내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3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목표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강우일수가 적은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우수한 훈련시설, 산악지형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팀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군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뿐 아니라 짚와이어,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특색 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
(플러스인뉴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사이클 연맹(UCI) 승인을 얻은 국제대회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69팀 320명, 해외팀 15팀 29명이 참가해 화려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스프린트, 단체추발 경기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독주경기 2위(김보미), 옴니엄경기 2위(김민정), 포인트 경기 2위(장수지), 제외경기 2위(장수지)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
(플러스인뉴스) 천안시체육회는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스는 하프(21.0975㎞), 10㎞, 5㎞ 부문으로 총 5,00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소, 구급차, 의료 인력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경찰의 협조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봉주 선수의 고향 천안에서 열리는 뜻깊은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