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
(플러스인뉴스)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유 ·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신체 ·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5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스포츠 참여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유 · 청소년(만 10~18세)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시스포츠클럽과 협력해 '리커버리 운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주말이며, 회당 약 1시간씩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크라이오 테파리(저온 회복 요법) ▲산소챔버 체험 ▲뉴비트 자전거 운동 등 이색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회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월 정기 스포츠강좌이용권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정기 수강자도 중복 신청 가능하다. 에산 지원 범위 내에서 1인당 1회에서 수회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참여자 부담금 없이 진행되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플러스인뉴스) 정부는 5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15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24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이다. 12년 연속 감소했으며, 특히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91년 대비 8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25위/38개국, ’22년 기준)에 그친다. 특히, 보행 중 사망자는 920명으로 지난해(886명)보다 3.8% 증가했고,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616명)는 67%를 차지했다. 고령 운전자에 의한 사망자는 761명으로 전년(745명)에 비해 소폭 증가(↑2.1%)했고,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자(187명)는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보행자 안전 강화, 위험운전 안전관리 내실화 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추천서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문서(공문 또는 문서24)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상 인원과 시상금을 확대해 수상자 혜택을 강화했다. 최우수 연구자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시상금 3백만 원), 우수 연구자 8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시상금 각 1백만 원)을 수여한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재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연구자를 빛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신사, 신성통상㈜, ㈜이랜드월드, 아이티엑스코리아(유) 등 4개 SPA(Specially retailer, Private label, Apparel) 의류 브랜드 사업자가 자사 가죽제품 등을 친환경 상품으로 표시 ‧ 광고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조치했다. 위 사업자들은 각각 무신사 스탠다드, 탑텐, 미쏘 및 스파오, 자라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SPA 업계 주요 업체들이다. 공정위는 지난 2023년 8월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전면 개정한 이후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협조를 받아 소비 생활 밀접분야인 패션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그 중, 환경과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들을 타겟으로 한 비건 레더(Vegan Leather) 등 인조가죽을 포함한 가죽제품과 관련된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그린워싱’)를 적발하게 됐다.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에 따르면 ‘친환경 상품’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상품에 비하여 환경적 속성 또는 효능을 개선한 상품”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일부 단계에서 환경성이 개선됐어도 원료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학년 학생들이 1년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200여 개의 장기 현장실습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한농대는 농어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1학년 기초이론, 2학년 농어업 현장실습, 3학년 창업설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학년 때 실시하는 장기현장 실습과정에서 일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2023년부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장기현장실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장기현장 실습장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4월 공개 경쟁을 거쳐 전문 업체인 안전보건진흥원을 선정하고, 안전보건진흥원과 협의하여 장기현장실습장 점검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전문업체(안전보건진흥원)에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실습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평가, 실습장별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 및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농대는 특히, 올해 점검 시에는 그간의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어업 실습장 유형별 위험성 평가, 학생 대상 노무상담,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혁신적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년 병무청·방위사업청·질병관리청 합동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분은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7일 까지이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에 활용하는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개최기관의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통계데이터, 병무청 데이터안심구역 내 원천 자료까지 사용 가능하다. 최종 시상은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2가지 부문에서 대상 등 총 7점을 수상하고, 상금은 2차 발표평가 참여자까지 포함하여 12건 총 1,23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아이디어 분야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 방위사업, 질병관리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과제발굴과 아이디어 기획을 통하여 공공데이터 활용·확산을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 위치한 K-Heritage국제센터(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강연 행사로,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을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올해는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무형유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8개국(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의 대사 및 그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올해 'K-헤리티지 데이'에서는 국내외에서 한복과 한국 전통 복식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심연옥 교수(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의 한복에 대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경제적 역량을 알리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간 위원회로, 대한민국은 2023년 11월 세계유산위원국으로 선출되어 세계유산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6월 5일까지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6월 10일 1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개 도시를 선정하고, 6월 중순 현장조사를 거쳐 6월 말 후보도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 여부와 개최도시는 오는 7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5일 국내 대표 식품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이천시 일원에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 시설 등을 확장·신설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된 중견 식품기업으로, 육류 도매와 가공, 축산물 유통 및 수출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경남 창원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시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은 해당 기업의 투자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인허가부터 기반 시설 연계, 민원 신속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행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대표는 “이천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QGIS, Python 등)를 활용하여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격자 단위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종합한 최적 입지 점수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합 지역을 도출했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 점수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으로 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며, 기존 시설의 수용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정보화 집합교육 ▲강사 파견 교육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디지털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생활: 키오스크 사용법, 지역화폐 이용법, 똑버스 앱 활용 등 ▲디지털 심화: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등 ▲특별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등 최신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 교육은 복지시설, 마을회관, 지역축제 현장 등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에듀버스’를 활용한 이동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 태블릿 등 디지털 체험 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