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6.2.~6.8. 간 튀르키예 안탈랴에서 펼쳐진 양궁월드컵 남자단체전에서 김제덕 선수의 활약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제덕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끈기 있는 경기 운영이 빛났으며, 이번 성과는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의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00m 릴레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데 일조했던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10일까지 예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100m 종목에서 10.34초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그의 빠른 스피드와 집중력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윤대욱 선수가 1위,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2위에 오르며 국내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처럼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플러스인뉴스) 구로구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구로구청 소속 김하나·전주이 선수가 여자복식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은 구로구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입상이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된 실업팀으로, 창단 직후부터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실업팀과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팀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전력을 구축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냈다. 전국 실업팀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김하나·전주이 선수는 조별 예선을 통과한 뒤 8강에서 강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여자복식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준비는 강경진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팀워크 강화에 집중했다. 선수들은 체력과 기술은 물론 정신력 단련까지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이번 성과를 만들어냈다. 강경진 감독은
(플러스인뉴스)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
(플러스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고흥봉황정에서 열린‘제21회 우주항공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23개 정 1,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고흥군이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우주항공배 궁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정신을 가다듬는 전통 무예로서,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인내를 기르며 서로를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고흥군 흥무정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안군 용항정, 3위는 여수시 무선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사천시 관덕정 이상철 선수, 장년부 밀양시 안병철 선수, 여자부 하동군 청학정 손지현 선수, 실업부 강진군 관덕정 안용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고흥군에서 개최하여 궁
(플러스인뉴스) 강진군이 후원하고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배구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제23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남·여 배구대회’가 오는 15일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진군 내 직장 및 사회단체 소속 선수와 가족 등 16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의 배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내 배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장이 될 전망이다. 남자부 6팀, 여자부 4팀의 선수들은 소속된 직장과 사회단체를 대표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경기를 즐기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을 확대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2월 두 달 동안 296팀 6,000여 명이 동계 전지훈련으로 강진을 다녀가면서 약 49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
(플러스인뉴스) 연평균 3만 명(2013~2024 /누적 353,970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플러스인뉴스) 진주시는 이번 겨울 축구, 소프트테니스, 육상 등 14개 종목 126팀 2000여 명(연인원 2만여 명)의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약 1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구 종목이 34팀 98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방문했으며, 소프트테니스(22팀 204명), 육상(22팀 194명)이 그 뒤를 이었다. 축구의 경우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와 ‘초등부 유소녀 동계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전지훈련팀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수영(10팀 104명), 핸드볼(7팀 95명)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했다. 진주시는 육상 트랙과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사용 가능한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갖춘 진주종합경기장, 축구장과 도내 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을 보유한 진주스포츠파크, 20여 개의 테니스코트를 갖춘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및 남가람체육공원을 비롯하여 수영장, 야구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숙박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플러스인뉴스) '아빠하고 나하고' 전현무가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핫무당' 이건주는 소름 돋는 족집게 점사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11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2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된 사연,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게 된 이유까지 기구한 43년의 삶을 털어놓는다. 또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의 애증 관계 부자 스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아들 대표' 전현무, '딸 대표' 이승연과 수빈 외에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8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아역스타' 이건주의 등장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추억을 되살린다. 특히 전현무는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라며 옛 기억을 소환한다. 이와 함께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플러스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신재화·박수자 군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을 비롯한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 족구협회(회장 김당병)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8개 팀, 1,06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경남족구협회에 등록된 60대부 18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거창 관내부 16개 팀이 경기를 펼쳤고,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20개 팀, 경상남도 족구협회 4부리그 18개 팀, 5부리그 51개 팀, 여성부 11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족구협회 3부리그 대항전 우승은 창원포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남족구협회 4부리그는 창원썬팀, 5부리그에서 경남 시부는 창원백구팀, 군부는 의령강산팀, 60대부에서는 창원위드60팀, 여성부에서는 창원썬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거창 관내부의 1부는 남영철강A팀, 2부는 남영철강B팀이
(플러스인뉴스) 거창군은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제6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3~7월)에는 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 어벤져스, 합천연합, 남원 티네이져, 대구CP플레이어 등 6개 클럽에서 1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을 펼친다. 리그 최종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이 포스트시즌을 거쳐 상반기 우승팀을 결정한다. 상반기 대회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경기에서는 ‘거창 킹스톤즈 vs 거창 어벤져스’, ‘거창 아림파이터스 vs 합천연합’ 등 총 두 경기가 펼쳐지며 흥미로운 승부가 벌어졌다. 하반기(8∼11월)에는 전국 20여 개 참가팀을 모집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연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는 거창군 야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야구 동호인들의
(플러스인뉴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와 믹스더블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청 컬링팀(지도자 임명섭, 세계랭킹 5위)이 강릉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5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에 초대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1,500만 원(1위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공동 3위 각각 500만 원)을 거머쥐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깃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팀 파울라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 세계랭킹 123위), 팀 피터슨(미국, 세계랭킹 31위), 팀 후지사와(일본, 세계랭킹 6위), 전북도청(대한민국, 세계랭킹 23위)을 차례로 격파하며 예선 1위로 올라온 강릉시청은 8강전에서 팀 뢰르비크(노르웨이, 세계랭킹 36위)를 만나 6대2로 승리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강릉시청과 춘천시청(대한민국, 세계랭킹 11위), 팀 요시무라(일본, 세계랭킹
(플러스인뉴스) 고성군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2회 전국춘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이어서 제5회 다이노스컵 주짓수대회를 1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직무대행 이희영)과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 직무대행 박후성)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성일)이 주관하는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2회 전국춘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특히, 박혜정, 김수현, 진윤성 등 국내 정상급 역도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 시설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어 15일에는 고성군주짓수협회(회장 김형섭)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5회 다이노스컵 주짓수대회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마스터
(플러스인뉴스)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폭우 속 밀착 눈맞춤 엔딩으로 심박수를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4화에서는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의 관계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백호는 김미경의 설득에도 원칙대로 해고를 진행했지만, 그답지 않게 자꾸 신경이 쓰였다. 감자 종자를 지키기 위해 폭우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김미경 앞에 나타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이날 김미경은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이 된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소백호는 감자연구소에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김미경에게 연구 기여도가 낮은 연구팀의 ‘잉여 인력’이라고 말했다. 소백호의 뼈 때리는 설명에 김미경은 혼란에 빠졌다. 김미경의 힘겨운 모습에 소백호 역시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구조조정이고, 원칙대로 한 것임에도 소백호는 이전과 달라진 자신을 느꼈다. 이대로 물러설 김미경이 아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다음날 김미경은 소백호를 찾아갔다. 재고 여지가 있는지 묻